[환경쟁정]위기의 지구
- 최초 등록일
- 2006.04.04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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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랜 생활동안 거의 늘지 않았던 지구의 인구가 지난 100년사이에 단숨에 4배가 늘어서 61억명, 2050년엔 93억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인구폭발로 의해 갈수록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될 것으로 보인다. 인류는 지구에서 그리 오래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또한 점점 심각해지는 쓰레기 배출량, 유해폐기물, 핵폐기물과 핵무기, 공기의 오염등이 우리의 머리를 짓누르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언급했듯이 위험의 경고가 해결에 대한 절망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실천과 희망의 외침이라 점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책에 소개되어 있는 지구환경 파괴 사례를 각 장별로 살펴보기로 하겠다.
목차
I. 들어가며
II. 본론
1. 사막에 버려진 선단
2. 미래에 드리워진 그늘
3. 기후와 문명의 역사
4. 석가모니의 숨
5. 우물물이 마르면
6. 얇아진 지구의 피부
7. 씨가 말라간다.
8. 쓰레기의 문제
9. 나 자신이 할 일
10. 생태경제학 : 진실이냐? 결과냐?
11. 기술편중시대의 함정
12. 기능장애에 따른 문명
13. 본질적인 환경주의
14. 새로운 공동 목표
15. 지구환경판 마셜플랜
III. 결론
본문내용
지구 환경 문제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 근복적으로는 ‘인간할동에 의해 지구시스템을 구성하는 각 권역들(Atmosphere-기권, Hydrosphere-수권, Biophere-생물권, Solid Earth-지권) 사이의 물질과 에너지 흐름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하는 현상들’이다.
환경문제는 기본적으로 지구 역사상 가장 단기간에 걸쳐 인간이 지구자원을 너무 많이 캐내고, 너무 많이 활용하여 쓰고, 너무 많이 버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들인 것이다.
제1장 사막에 버려진 선단
얼마전에 미국으로 여행을 간적이 있다. 미국 서부지역을 횡단하며 주요 관광도시를 밑에서 위로 올라가며 관광을 하였다. 커다란 대형버스를 타고 미국땅을 달리면서 참으로 넓은 땅과 자원을 가진 미국을 무지 부러워했다.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앤젤레스에서 네바다주의 라스베가스로 이동하는 도중에 거치는 곳이 모하비 사막이다. 끝도 없이 펼쳐지는 모래사막을 보면서 미국에 이런 넓은 사막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본래는 바다의 밑이었던 것이 오늘의 사막이 된것이다. 점점 더 넓어져만 가는 사막을 걱정하는 가이드의 말은 비단 미국 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 사막화 되어가는 대지들의 한숨소리 같았다.
환경문제에 대한 궁극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인구폭발이다. 매10년마다 10억씩 증가하는 인구로 추론해 볼때 2032년에는 약 90억이 추산된다. 따라서 지구생태계를 해치는 사람의 힘은 전지구적 규모이며 영속적인 영향을 초래한다.
두 번째는 과학기술 혁명(문명)의 가속화이다. 자연물질(지구자원)의 채취와 소비, 폐기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는 ‘무제한의 개발’ 즉 ‘문명은 자연을 모방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오만하게도 제멋대로 디자인하고, 끊임없이 가공하고, 컨트롤하고, 제품화한 결과’라고 볼수있다.
세 번째는 환경과 인간의 관계설정에 대한 잘못된 사고방식이다. 궁극적으로 최근 지구와 인간(문명)의 관계에 있어서의 극적인 변화와 이 관계에 대한 몰이해에서 기인됐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