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드]2010년 대한민국 트랜드
- 최초 등록일
- 2006.04.05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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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실속의 타임머신 이라고 할까? 암튼 4년 뒤의 모습을 남보다 먼저 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보다 4년 앞을 먼저 맛보고 즐기며 살아가야겠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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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1장 소비 트렌드 : 소비자 속에서 길을 잃다.
◆느린 삶이 더 좋은 다운시프트 : 삶의 속도를 늦추고 또 늦춰라
: 다운시프트의 사전적 의미는 자동차의 기어를 고단에서 저단으로 바꾸어 속도를 줄이는 것을 뜻한다. 삶에서의 다운시프트는 인생의 기어를
낮추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바쁜 일에 매달려 사는 사람들이 보수는 적을 지라도 시간적 여유가 있는 일로 전환한다는 뜻이다. 긴장을 줄이고 좀더
여유를 갖는다는 말이다.
다운시프트족들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재의 행복을 저당잡히고 싶어하지 않는다. 금전적 여유보다는 시간적 여유를 추구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찾아 삶의 속도를 낮추는 것이 그들의 삶의 방식이다. 세상의 변화속도가 빨라지고 경쟁이 치열해 질수록 다운시프트를 추구하는
사람도 더 많아질 것이다.
◆사이버 세상의 자아, 웹 아이덴터티 :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짜같다.
: 아바타(Avatar)는 산그리스트어 아바타라(지상에 강림한 신의 화신)에서 유래된 말로 가상사회에서의 분신을 말한다. 사이버 상의 자아라는 것을 통해 현실속의 내가 하고픈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지금보다 더 다양한 관련 산업의 성장을 점쳐볼 수 있다. 가상사회는 시제품의 시장성을 시험하는 훌륭한 테스터 마켓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사이버상의 또 다른 자아가 가져올 부작용도 만만치 않을 것이니 유의해야 한다.
◆ 갈등을 없애주는 소비 큐레이터 : 물건을 살 때는 큐레이터에게 맡긴다.
: 개인 또는 특정 집단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소비자는 이를 수용하는 큐레이터 소비가 점차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큐레이터(Curator)란 박물관 등에서 전시할 작품을 고르는 기획자를 말한다. 따라서 큐레이터 소비란 일반 소비자들이 특정 인물, 매체, 집단등에서 미리 선택하고 추천한 제품을 소비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런 현상의 퍼지는 이유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성향, 다채널 시대의 도래, 네트워크 효과, 네티즌의 큐레이터화등을 들 수 있다. 특정 이슈나 트렌드가 빠르게 퍼지는 네트워크가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다는 점 역시 큐레이터 소비의 완벽한 토양이 된다. 예)포털 사이트 ,게시판문화, 블로그, 미니 홈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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