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제주도 여행

소개글

이과대학 단과대 수석으로 졸업했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에 재학중입니다.
재학중에 작성했던 레포트를 모두 PC에 저장해 두었는데, 이번에 의대에 진학하면서 모두 자료등록을 하기 위해 정리하여 올립니다.

이 자료는 제주도에 관한 여러가지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전반적인 역사, 지명부터 시작하여 관광명소, 여행편 등 등...
제주도를 처음 방문하시거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목차

◉ 여행 계획 및 일정
제주도 전도
1. 용두암
1. 김녕 해수욕장
2. 성산 일출봉
3. 우도
4. 섭지코지

동남 지역
1. 성읍 민속마을
2. 산굼부리

중문․서귀포 지역
1. 정방폭포
2. 천지연 폭포
3. 외돌개
4. 지삿개

서남 지역
1. 산방산

서북 지역
1. 한림공원 / 협재굴

◉ 세부 자료
1. 자전거 하이킹
2. 민박
3. 청소년수련원
4. 여관
5. 선박
6. 버스

본문내용

1. 용두암
제주도 바닷가에 살던 용은 한라산 산신령이 가지고 있는 옥구슬이 탐이 났다. 그러던 어느 날, 산신령이 낮잠을 잘 때, 용은 옥구슬을 입에 물고 줄행랑을 쳤다. 잠에서 깨어난 산신령은 용이 옥구슬을 훔쳐 간 사실을 알고는 분노해 화살을 쏘았다. 화살을 맞은 용은 바다로 떨어졌고, 고통에 몸부림치던 머리는 굳어서 바위가 되었다. 제주시 해변에 있는 용두암에 얽힌 전설이다. 용두암은 맑은 날 보다 날씨가 사나운 날에 보아야 제격이다. 파 도가 매몰차게 바위를 때리고 물결이 높을 때면 용이 몸통을 뒤흔들며 하늘로 솟구치는 착각에 빠진다. 또 용두암은 밤에 찾아도 운치가 있다. 오색 조명을 받아 뒤척이는 몽환빛 바다에서 용은 또 생명을 얻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 동북 지역 □□□
1. 김녕 해수욕장
김녕 해수욕장은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은 곳이다. 오히려 누군가 바다로 뛰어들어 물을 흐 릴 것 같은 불안감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바다를 간직했다. 제주도의 바다 물빛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을 대라면 단연 김녕 해수욕장이 꼽힐 정도로 이곳의 물빛은 아름답다. 그러니 그저 바라만 보아 도 즐거울 수밖에.
김녕 해수욕장의 바다가 특별한 매력을 발휘하는 데에는 바닷물이 깨끗하다는 것 말고도 다른 이 유가 있다. 그것은 모래와 바위의 절묘한 조화다. 이곳의 모래는 햇빛을 반사하는 밝은 빛을 띠고 있어 물 속에서도 환하게 빛난다. 물이 얕은 곳은 모래가 빛나고, 사이사이에 검은 돌이 무리 지어 있으니 돌 빛은 더욱 검다. 모래로 빛나거나 돌로 검거나 하며 바다로 멀어질수록 점점 쪽빛으로 물 드니 가히 환상적이다. 그 물빛은 김녕항에서 동복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까지 따라오는데 바다와 높이가 엇비슷한 도로를 달리는 기분은 참으로 상쾌하기 그지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