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디오판토스의 생애와 업적 , 묘비명

소개글

수학자 디오판토스의 생애와 업적
묘비명의 해석법을 조사한 것입니다.

목차

1. 디오판토스의 생애 및 업적
2. 디오판토스의 묘비명

본문내용

1. 디오판토스의 생애 및 업적
유클리드 (기원전 300년경)의 시대에서 히파티아(415)의 시대까지, 이집트 북부에 위치한 도시 알렉산드리아는 수학 연구의 세계적인 중심지였다. 그곳에 많은 유명한 수학자들이 모여 연구하며 살았는데, 대수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던 디오판토스(기원전 250년경)도 그들 중 한 사람이었다. 그는 수학적 역량이 내용이나 형식면에서 볼 때 그리스 헬레니즘 시대의 일반적인 수학자들과는 좀 동떨어진 모습을 나타난다. 고대 수학에서 기본적으로 연구되었던 기하학적 대수학 대신에 그는 순수 대수학을 연구했기 때문이다. 그의 논문을 보면 금방 눈에 띄는 것 중의 하나가 논문에 나타난 심볼들과 줄여서 쓴 표기이다. 이런 독특한 스타일을 보고 전문가들은 그가 그리스 수학자가 아니었고 바빌로니아 출신이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디오판토스는 셋 내지 네 권의 작품을 남겼는데 그중 하나가 ‘포리스마타’라는 제목으로 전해오고 또 다른 책으로 ‘다각형의 수’가 있다.
또한 ‘산학(Arithmetica)’ 이란 책은 13권 중 6권이 현재까지 남아 있는데 주로 1차부터 3차까지의 정방정식과 부정방정식의 문제와 해법이 다루어져 있다. 특히, 해법의 부정해석(不定解析)은 디오판토스의 해석이라고 불린다. 그는 마이너스(－) ·미지량(未知量) ·상등(相等) 거듭제곱 등의 기호를 조직적으로 채용했다. 이 ‘산학’은 디오니시오스라는 인물에게 바쳤는데 그는 아마도 후에 알렉산드리아의 주교가 되었던 인물인 것 같다.
이는 고대 대수학의 최고봉으로 수백년 동안 수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심지어는 현대 대수학의 원조라고 할만한 비에따, 페르마 등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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