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기독교의 구원과 아시아 타종교 구원관에 대한 비교연구

소개글

기독교의 구원과 아시아 타종교 구원관에 대한 비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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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독교의 구원과 아시아 타종교 구원관에 대한 비교 이 물음을 듣고 생각을 정리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신학교에 입학하기 전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유일한 구주이시므로 다른 종교는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었지만, 학교에 입학하고 아시아의 종교와 신학 수업을 들으며 다른 종교에 대해 공부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과연 기독교만이 유일한 종교이고 그 밖에 다른 종교들은 무시하고 배척하는 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러면 기독교의 구원과 아시아 타종교 구원관에 대한 비교연구를 하고자 한다.
특히 기독교와 힌두교를 비교하면서 시작하겠다.
힌두교는 인도에서 기원된 모든 종교, 즉 바라문교, 자이나교,불교 등을 포함하는 말이 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베다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불교와 자이나교를 배제한 좁은 의미로 볼 수 있다. 힌두교는 오랜 시간에 걸쳐 다양한 신앙형태가 융합된 종교이기에 정의 내리기가 어렵지만, 힌두교 안에는 서로 상반되기도 하고 때로는 모순되기도 하는 신념과 의식이 공존하고 있다. 힌두교의 특징은 오랜 시간에 걸쳐 계승되었기에 이것이 힌두교이다라고 단정 지을 수 있는 특별한 교리가 없고, 모든 사상과 교리를 비판없이 다 수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힌두교의 특징적인 사상은 윤회와 업, 해탈의 길, 도덕적 행위의 중시, 경건한 신앙으로 요약할 수 있다. 힌두교의 궁극 목표는 해탈을 얻는 것이다 힌두교뿐만 아니라 불교 등 인도에서 생긴 종교는 공통적으로 윤회를 믿는다. 이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을 해탈이라 하고, 이것이 바로 종교의 궁극 목표이다. 힌두 전통에서는 이 궁극 목표를 이루는 길이 보통 세 가지라고 한다. 궁극 목표가 그들이 바라는 구원관인 것이다 첫째로 행동의 길, 둘째로 신애의 길, 셋째로 지혜의 길이다. 행동의 길이란 계율이나 도덕 규범을 잘 지키고 이웃에 선행을 많이 하여 구원의 길에 이르려는 것이다. 신애의 길이란 어느 신을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 사랑하고 받드는 일이다 세 가지 길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택하는 길이기도 하다. 지혜의 길이란 궁극 실재를 직접 꿰뚫어 보는 통찰과 직관과 예지들을 통해 구원에 이르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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