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딥스-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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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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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 의 부모는 모두 자기스스로도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러던 중 뜻하지 않게 아이 딥스를 낳게 되었다. 부모는 그런 딥스를 조금은 못마땅하게 생각했고, 딥스 또한 그런 가정 속에서 자라서 정서적, 심리적을 많은 문제를 보였다. 딥스의 어머니가 선생님을 찾아와서 상담받은 내용을 살펴봐도, 잘 알 수 있다.
책에서 살펴보면 딥스는 많은 노래를 만들어서 불렀는데, 가사를 살펴보면, ‘난 벽이랑 잠긴 문이랑, 나를 그 속에 처넣은 사람들이 미워요’, ‘난 네 얼굴에 침 뱉고 있어, 난 네 눈에도 침을 뱉을래’ 등등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애가 썻다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딥스는 많은 문제를 보이고 있었다. 또한 동생 도로시에 대해서도 ‘의사선생님이, 도로시를 비명을 지를때까지 아프게 찔렀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많은 적대감을 보였다. 아빠로 정해놓은 인형을 모래에 묻어 버린다든지, 도시설계 놀이에서도, 아빠만 신호등에 가로막혀 집으로 가지 못했다. 이런 정서적으로 문제를 보이는 딥스 때문에 딥스 가정도 원만하지 못하였다.
책을 읽는 중반부 정도에 작년 자살한 삼성 이건희 회장의 딸이 생각났다.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보면 전혀 자살할 이유가 없지만, 그런 시선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자살하였다. 어떻게 보면 딥스도 자살한 이건희 회장 딸과 많은 면에서 공통점을 보이는 것 같다. 둘 다 사회적으로나 또 스스로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와 그에 따른 재산 등 어느 하나 부족함 없지만, 정서적으로 심리적으로는 많은 문제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많은 문제를 보였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던 딥스는 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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