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논문]히딩크의 리더십

소개글

히딩크의 리더십에 대해 쓴 소논문 형식의 글입니다.

목차

1. 연구 질문 : 히딩크, 그의 성공 비결은 무엇인가?

2. 연구 주제 : 히딩크는 특유의 리더십과 파트너십으로 2002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룩해냈다.

3. 개요

서론 - 히딩크가 일궈낸 월드컵 4강 신화

본론 - 히딩크의 성공 비결
… 도전의식
… 자신감
… 강한 신념
… 철저한 준비의식
… 파트너십 - 팀워크
- 커뮤니케이션
- 드넓은 포용력
- 일체감

결론 - 꿈을 현실로 만든 히딩크의 리더십


4. 본문

본문내용

2002년, 감동의 월드컵 4강
2002년 한·일 월드컵이 끝난 지도 벌써 2년이 흘렀다. 2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때 생각만 하면 감회가 새롭다. 본선 세 경기에서 폴란드를 2 대 0으로 꺾으면서 사상 최초로 월드컵에서 승전보를 올린 데 이어 미국과 1 대 1 무승부, 포르투칼에 1 대 0 승리를 거두며 한국은 2승 1무로 조 1위 자격으로 16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16강전에서 만난 이탈리아…. 그 누구도 한국이 이탈리아의 빗장수비를 뚫고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예측하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은 그 예상을 뒤엎고 연장전 117분 간의 혈투 끝에 안정환 선수의 골든골로 2 대 1 승리를 거두며 8강전에 올랐다. 8강전 상대팀 역시 만만치 않았다. 게다가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뛰며 체력도 바닥난 상태였다. 그러나 한국 선수들은 정신력과 투지로 버텼다. 그리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끝에 5 대 3 승리를 거뒀다. 4강전…. 이제 한 경기만 이기면 결승전 티켓을 들고 요코하마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하지만 상대는 ‘전차 군단’이라고 불리우는 독일. 16강전과 8강전에서 체력이 완전히 고갈된 한국 선수들은 초반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주전 선수들이 피로 누적과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그 어려움은 더했다. 결국 안타깝게 0 대 1로 패배하면서 한국은 3·4위전에서 터키와 맞붙게 됐다. 터키 전을 끝으로 히딩크 감독은 18개월 간의 한국 대표팀 감독 생활을 마치게 되었다. 한국 선수들은 작별 선물로 승리를 거두기 위해 노력했지만 안타깝게도 2 대 3으로 패하고 말았다. 이렇게 한 달 간의 월드컵 경기는 끝났다. 한국 선수들은 세계를 놀래키기에 충분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그 성과는 히딩크 전 감독의 뛰어난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히딩크 감독의 성공 비결은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일까? 한마디로 말하자면 그 자신만의 리더십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리더십은 과연 무엇으로부터 나오는 것인가?

I`m still hungry
첫째로 들 수 있는 것이 바로 그의 도전의식이다. 그는 목표를 달성할 때 마다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를 세우며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의 이런 모습은 선수들에게도 동기를 부여해줌으로써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기존의 목표였던 월드컵 1승은 물론이고, 16강, 8강에 이어 4강의 신화를 이루어낼 수 있던 것이다. “1차 목표를 이루었지만, 나는 아직 배가 고프다.” 김지하, 2002 월드컵 포에버, 초판; 서울: 동아일보사, 2002, 80쪽. 그가 이탈리아와의 16강전을 앞두고 했던 이 말은 아직도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이 한 마디야말로 그의 끊임없는 도전의식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