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시]중국도시
- 최초 등록일
- 2006.04.10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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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도시구분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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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북 경 (北京)
중화 인민공화국의 수도인 북경은 3,00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고도로서 현재 중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다. 6킬로미터에 달하는 인류최대의 건축물인 만리장성과 중국의 대표적인 궁전인 자금성, 그리고 황제가 오곡풍년을 기원했다는 천단공원 등은 화려했던 중국문화의 영화를 느끼게 하고, 또한 천안문광장에서 평화로이 휴식을 즐기는 북경시민들 의 삶을 볼 수 있다.
심 양 (瀋陽)
"저무는 석양의 아름다운 도시"로 불리는 심양은 과거 봉천이라 불리어진 중국 제 4의 도시이다. 요녕성의 성도로서 중국 동북지방의 행정, 문화, 중공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였고 고궁을 비롯한 북릉공원 등 청나라 왕조와 관련이 있는 건축물들이 시내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장 춘 (長春)
인구 200만 명의 길림성의 성도로서 영화산업 및 중공업에서부터 모피제조에 이르는 광범위한 공업도시로서 과거 "신경"이라 불리어지던 곳이다. 장춘은 일제시대 당시 만주국의 수도로서 중국 역사 속에 쓸쓸히 사라졌던 마지막 황제 부의의 영혼이 깃든 곳이다.
통화, 집안 (通化, 集安)
요녕성에 위치한 통화시는 심양에서 야간열차로 또는 북경에서 항공편으로 도착할 수 있으며, 고구려 문화유적지인 집안을 관광하기 위한 교통의 요충도시다. 통화에서 집안까지는 버스로 약 4시간 정도 소요되며, 집안 시내에는 광개토대왕비, 장군총, 국내성, 고구려 박물관, 5호분 묘(통고우분묘)등의 고구려 문화유적과 시 외곽에서는 압록강을 경계로 북한의 생활을 볼 수 있는 도시이다.
연 길 (延吉)
연변 조선족 자치주의 주도로써 이곳 조선족들은 한국어로 말하고 도처에 있는 상점의 간판도 모두 한글이며 우리의 고전풍속을 이어가고 있다. 시내에는 조선족들이 민족대학이라고 부르는 연변대학과 이곳에 정착하면서 농업으로 뿌리내리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연변 농업 박물관이 있다. 주변에는 북한과의 조용한 국경도시인 도문시와 민족시인 윤동주 님의 묘지와 여러 독립투사들을 배출해낸 대성중학교, 가곡 선구자의 배경무대인 용문교, 해란강이 있는 용정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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