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광고 속 패러디 스크랩

소개글

"니들이 게맛을 알아?"라는 멘트로 몇년전 유행어를 만들어냈던 롯XXX 크랩버거는 노인과 바다를 패러디한 것이죠..
우리나라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패러디는 독창적인 광고의 좋은 소재가 됩니다.
이렇게 패러디를 이용한 재미있는 광고들을 스크랩하였습니다.

목차

1. 우리나라 광고의 예
2. 외국 광고의 예

본문내용

* 롯데리아 크랩버거 - 소설 <노인과 바다>
- 중견탤런트 신구씨를 내세워 헤밍웨이의 고전을 맛깔나게 패러디했다. 거대한 게를 잡은 노인이 선원들에게 “니들이 게맛을 알아?”라는 멘트를 던지는데, 이것은 햄버거의 재료가 싱싱하다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효과뿐만 아니라 이를 패러디하여 “니들이 XX맛을 알아?”라는 그 해의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 다음 커뮤니케이션즈 -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판문점을 배경으로, 군사 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서 있는 두 사람의 경비병의 사뭇 심각한 얼굴과 그 사이를 유유히 지나가는 개구리 한 마리를 극대비하면서 ‘인터넷으로 마음의 벽을 허물겠다’는 야심찬 메시지를 전한다.

* 우체국택배 - 영화 <올드보이>와 <실미도>
- 영화의 스토리를 충분히 활용하여 절묘한 순간에 택배를 등장시킨다.

* GM대우 - 영화 <올드보이>
- 배우 유지태가 독특하게 물구나무서는 장면을 그대로 인용했다. 이는 영화의 스토리와 상관없이 인상적인 영화장면을 흉내냄으로써 단지 광고에 대한 기억을 돕는 형식이다.

* 오리온 초코파이 -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 이 광고는 지난 여름 큰 인기를 끌었던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에서 두 주인공이 초코파이를 먹으며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방송된 후 하루 만에 기획, 제작되어 만들어진 광고이다. 이러한 류의 광고는 예술성이나 독창성보다는 사람들의 단기적인 관심을 끌어내는 것에 관심을 가진다.

* 한국타이어 - 영화 <러브스토리>
- 영화의 남녀 주인공이 눈밭에서 뒹구는 장면을 패러디하여 차 두 대가 눈 위에서 마치 사랑을 나누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로맨스 영화에서의 명장면 중의 첫째로 손꼽히는 <러브스토리>를 패러디함으로써 자동차라는 기계적인 물건에서 인간적인 요소를 찾고 있고 마지막 “Enjoy Driving"이라는 광고카피와 잘 어우러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