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일반]적성의 관점에서 본 상도의 주인공들

소개글

상도를 읽고 그 주인공들을 적성의 관점에서 파악하여 서술한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목차

1. 서론 - 들어가며

2. 본론
(1) 시대적 배경(조선후기)
(2) 소설의 줄거리
(3) 조선시대의 거상 임상옥
1) 인물소개
2) 적성의 관점에서 본 임상옥
(4) 시대의 반항아 홍경래
(5) 천하의 명필 김정희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 들어가며

‘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 - 조선시대의 거상 임상옥이 남긴 마지막 유언이며,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는 말로서 평등하여 물과 같은 재물을 독점하려는 어리석은 재산가는 반드시 그 재물에 의해서 비극을 맞을 것이며, 저울과 같이 바르고 정직하지 못한 재산가는 언젠가는 반드시 그 재물에 의해서 파멸을 맞을 것이라는 교훈을 우리에게 주고 있다.
이 소설을 처음 접한 것은 몇 년 전 TV 드라마를 통해서 재미있게 봤었다. 그 당시 시청률 또한 꽤 높았던 것으로 기억하며, 지금껏 머릿속에 남아있는 몇 안 되는 드라마이다. 과제물을 받았을 때 바쁜 와중에 소설 책 5권을 읽어야한다는 부담감은 없지 않았으나,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며 예전부터 꼭 책으로 한번 쯤 읽어보고 싶은 소설이었다. 다섯 권 분량을 읽는 일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읽고 나서 독후감을 쓰는 것만으로도 부담스러운 나에게 수업과 관련하여 적성의 관점에서 주인공의 성격 및 삶의 방식을 파악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과제였다. 지금껏 상도는 경영학 및 조직학 등에서 분석되고 평가된 글을 많이 봐왔지만 적성의 관점에서 평가해본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경제는 정경유착, 부정부패, 매점매석과 같은 올바르지 않은 방법에 의해 발전되어 왔다. 달리 보면 이러한 잘못된 방법들이 한강의 기적을 이룬 셈이다. 독재정권아래서 몇몇 기업들의 독점 및 정경유착을 통해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게 된 것이며, 이는 많은 노동자들의 피와 땀의 대가는 잠시 유보된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의 경제도 많은 이윤을 추구하는 것보다 신의에 바탕을 둔 경영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제는 그럴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다음에서는 과연 소설 상도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어떠한 성격이나 적성이 우리에게 교훈적인 삶을 제시하는지 고찰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