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사랑의 묘약을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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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랑의 묘약을 보고나서
감상문 쓰거에요~~
많이 이용바람
느낌점이 쩌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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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술분야에 속해져 있는 “오페라”는 평범한 대학생이라면 아마도 생소할 것입니다. 대학생만이 아니라 문화, 예술 등 많은 분야 중에서도 오페라만큼 대중과 거리감이 있는 예술은 드물 것입니다. 그런데 2005년 10월 14일은 내 생애 색다른 경험인 멀게만 느껴졌던 오페라를 몸소 느끼고, 수준 높은 공연도 직접 관람하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현대인과 오페라 수업시간에 비디오로 통해서 오페라는 것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따분하기만 할 것 같았던 오페라는 제 생각을 뒤엎고, 오페라를 시청하는 동안 매력에 빠져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오페라의 매력을 말하자면 공연되는 그 한 순간 만을 위해 존재하는 라이브 무대는 생동감이 넘치는 공연이기 때문에 배우의 동작 하나하나에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온 힘을 다해 열창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음악이 생생히 내 귀로 들어오게 해주는 화려한 오케스트라, 배우들을 화려하게 비추어주는 조명, 그리고 배우들의 더욱더 화려한 자태를 보여주게 하는 의상들이 오페라의 매력에 빠져 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 날은 더욱더 의미 있는 오페라 공연 이였습니다. 배재학당 개교 120주년 기념으로 우리학교 음악과 학생들이 만든 오페라이기 때문에 더욱더 애착이 갔습니다. 그러나 더 큰 의미는 “사랑의 묘약”이라는 이 작품은 도니젯티가 생전에 부파에서 세리아로의 전환기 시절에 부파의 마지막 꽃이라고 불려 오는 그런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더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기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의 묘약” 오페라를 보기 위해서 오페라에 대해서 미리 준비하고 관람하러 갔습니다. 물론, “사랑의 묘약” 내용은 TV로 보기도 하고, 레포트조사도 하고, 이번에 “사랑의 묘약”에 자네타로 출현하는 음악과 학생에게 내용을 들었기에 내용에 대해서는 별로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페라는 다른 영상물과 달리 부를 누리고 있는 사람들의 고급스러운 예술이기 때문에 나 자신도 고급스럽다는 자세로 관람하겠다고 마음가짐을 갔고 오페라 관람방법, 태도 등등 많은 것을 습득해서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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