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차라리 아이를 죽여라- 요약분

소개글

차라리 아이를 죽여라. 라는 책의 요약분입니다.
진짜 내용은 보장합니다.

목차

<<About first book>>
첫 번째 책,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About second book>>
두 번째 책,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두 번 읽었을 때.)

본문내용

처음에 생활 속의 환경오염이라는 과목의 리포트로 처음 책을 읽게 된 책이 바로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선택하고, 표지를 펴고, 목차를 봤을 때, 나는 솔직히 움찔했었다. 감자? 과일? 김치? 달걀? 두부? 물??? 흔히 몸에 좋다는 음식이 버젓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매 주 직접적으로 생활에 관련이 있고,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서 기다리는 수업시간인 반면,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려서 두려운?? 시간인 생활 속의 환경오염!! 이 책은 수업시간의 연속 이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줄곧 생각했다.

나는 도대체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하는 것인가?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먹고 살았던 것일까?

겁이 난다. 이제까지 내가 먹은 것들은 안전한 것들일까? 무조건 저렴한 것만을 추구하고, 양이 많은 것을 추구했던 나의 모습을 회상하며, 나는 싼 것만이 좋은 것이 아님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통해서 아이들의 엄마들은 정말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담겨있다는 것을 계속 느낄 수 있었다.
대단한 한국의 엄마라고나 할까?
이 책은 어떤 현상을 열거하는 것에 대해서도 충실하지만, 대책방안에 대해서도 충실하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또, 보통 생활 속에서도 실행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주의해야할 사항이라든지, 어느 곳에 가면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정보도 함께 담겨 있었다.
나는 사실 아직까지 이 책의 내용을 믿고 싶지 않다. 거짓말 같고, 소설책 이였으면 좋겠다.
차라리, 소설책 이였다면, 소설책일거야. 라는 생각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른다.
그리고 무지했던 나는 좀 더 많은 것을 알아야 하겠다는 것들도 함께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한 번도 성공한 적은 없지만 요즘 현대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매일 다이어트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한 사람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하면 음식과 나의 관계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음식은 오랜 나의 절친한 친구였지만, 동시에 오랜 나의 적 이였다.
하지만, 다이어트 덕분에, 나는 어쩌면, 과자나 고기로부터 조금은 해방될 수 있었다는 점에 대해 감사해야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