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독후감

소개글

빈자와 부자,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한 인간의 삶의 결과를 이렇게 판이하게 가르는 요인은 과연 무엇일까

요. 한국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 공병호 박사는 그 차이를 낳는 핵심 요

인을 바로 ‘생각의 차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제가 읽고 작성한 독

후감 레포트입니다. 많은 참고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베스트셀러를 자주 즐겨 읽는다. 베스트셀러라는 뜻은 많은 사람이 읽었다는 이야기이고 그 뜻은 다시 풀어서 이해해본다면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작품성이 있다는 것이다. 영화에서 흥행대작이 있는 것처럼 베스트셀러는 좋은 책을 구별해주는 척도라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분명히 그다지 작품성이 없거나 대중성이 없거나 하는 책이 있지만 그 비율이 내가 책을 골라서 읽는 것보다는 적을 것 같기 때문에 나는 베스트셀러를 믿는 편이다. 나는 부자가 되고싶다. 그래서 경제학책이나 이렇게 해서 나는 돈을 벌었다는 식의 책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이번에 선택한 책도 부자의 생각과 빈자의 생각이다.
사실 그간 여러 매체를 통해 이름을 많이 들어보기도 했고, 공병호 경영연구소의 정기메일을 받아보고 있지만, 정작 그의 저서를 접한 것은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이 처음이다. 말 그대로 너무나도 빈번하고 활발한 그의 집필활동이, 오히려 그의 저서를 접하는데 반감을 일으키는 요소로 작용하였던 것이다.
‘더 이상 안정은 없는’ ‘역동적인 사회’에서 ‘원인은 내 안에 있다는 시각’으로 나만이 ‘유일하게 상황을 해석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으면서, ‘내가 책임을 진다’는 생각으로 삶에 임한다는 등, 이 책에는 긍정적인 삶의 자세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많은 주제들이 보인다.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른 의미로 다가오겠지만 전반적으로 이 책은, 좁게 말하면 사회적인 성공을 위한 처세를, 넓은 의미로 받아들이자면 자기의 삶을 꾸려나가는 자세에 대해 강렬한 어조로 얘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는 고개를 끄덕거리기 보다는, 좀 삐딱한 생각이 더 많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왜 그런 것일까? 저자의 글을 읽으면, 홉스의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에서부터, 스펜서가 만들고 다윈의 진화론을 통해 서양에 널리 유포된 적자생존(適者生存)의 이론이 떠오른다. ‘삶은 생존경쟁이다’를 ‘절대명제’로 보는 저자의 시각 또한 다르지 않다.

참고 자료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 공병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