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보건]미국의 정신보건사회복지의 동향

소개글

미국의 정신보건사회복지의 동향을 정리하였습니

목차

1. 서론
2. 미국 정신보건의 동향
3. 한국 사회복귀시설의 당면과제
4. 맺는말

본문내용

1995년에 정신보건법의 제정이후 사회복귀시설과 정신보건센터는 양적 성장을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보건법이 시행된 지 약 10년 밖에 지나지 않은 우리나라 정신보건분야는 그 짧은 역사로 말미암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있는 분야라고 하겠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정신보건을 먼저 실히하고 있는 미국의 정신보건의 동향을 역사적 맥락에서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사회복귀시설의 당면 과제를 개괄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2. 미국 정신보건의 동향
미국정신보건를 탈시설화운동 전개시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의 동향을 개략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1) 탈시설화 운동 (Deinstitutionalization Movement)
1950년대에 들어오면서 제 2차 세계대전을 경험한 미국의 정신과 의사들 사이에서 지역사회와 멀리 떨어진 대형정신병원에서 입원치료 시킬 것이 아니라 삶의 근거지가 되는 지역사회에서 치료를 해야 하며 장기입원보다는 단기적인 지지와 치료 후 곧 사회로 복귀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1950년대 초기에 개발된 항정신병 약물로 인하여 과거에는 회복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환자들의 퇴원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이 외에도 정신질환자의 인권에 대한 자각, 지역사회 정신보건 관련 법률의 제정 등은 정신질환자들의 탈시설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2) 지역사회 정신건강센터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s)의 출현
탈 시설화 운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되면서,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들을 지역사회 내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다루기 위한 대책의 필요성이 자연스럽게 대두되었다. 1963년 이르러 지역사회 정신건강센터법을 제정하게 되었으며 인구 75,000~200,000명의 지역마다 지역사회 정신건강센터를 설립하여 1)단기입원치료 2)응급치료 3)외래치료 4)자문 및 교육의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지역사회 정신건강센터의 설치와 더불어 많은 재원을 투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정신장애인들이 높은 재발율과 재입원을 경험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역사회 정신건강센터의 효과성에 대한 의문의 제기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