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이 글은 역사교육론을 수강하면서 7차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를 비교하면서 그 편성 체계의 차이와 각 교과서 서술 내용의 문제점을 일목요연하게 재편성하여 제출한 리포트로 기대했던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목차
첫째. 머리말
둘째. 단원의 체계와 구성
셋째. 본문 내용 및 학습 자료의 검토
넷째. 맺음말
본문내용
교학사(고)는 정치활동의 활성화 및 붕당의 상호견제와 비판 기능을 수행한 붕당정치를 설명함에 있어, ‘16세기 이후 양반들은 파벌을 형성하여 권력 투쟁을 하였지만, 조선 왕조에 대해 충성심을 잃지 않았다.’라고 서술하고 있다. 이는 붕당정치를 부정적으로 보는 관점이며 심지어는 당파성론으로 귀결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그리고 ‘권력 투쟁을 하였지만, 조선 왕조에 대해 충성심을 잃지 않았다. 그들은 임금에 대한 충성을 중시하는 주자학의 이념을 받드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라는 서술 내용은 지극히 단편 일률적이며 너무나 함부로 단순화시키고 피상적으로 서술했다고 보인다.
교학사(고)는 <시작하며 생각하기>에서 ‘일본이 근대 국가로 발전할 수 있었던 조건은 에도 시대에 부분적으로 준비되어 있었다는 견해가 유력하다’라고 서술하였고 <조닌 문화> 그림도 첨가하여 내용의 밑받침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단원의 처음 부분에 서술했던 ‘일본은 근대적 발전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지 못했다’라는 내용과 모순된다.
에도막부는 무사가 농민을 군사로 삼아 무장봉기하는 일을 막기 위해 병농분리정책을 실시하였고, 농업본위주의의 일환으로 농민의 생활을 규제하는 금령 『日本의 歷史』, 민두기, p142
1649년 발포된 금령인 慶安御觸書(게이안노 오후레가끼)의 일부 내용이다.
을 시행한다. 교학사(중1) 293페이지 탐구활동 <에도 시대 농민의 생활>에 제시된 법이 에도 막부가 농민에게 강요했던 내용이다. 여기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조항은 다음과 같다. 생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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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시 제 1997-15호 〔별책7〕사회과 교육과정
-교육부 고시 1997-15호 고등학교 교육과정 해설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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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새로 보기』,신복룡, 풀빛
-『세계사』<인류와 어머니되는 지구>, 아놀드 J. 토인비, 일념출판사
-『高等學校 新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