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연극사]아리스토 텔레스의 시학 중 비극론
- 최초 등록일
- 2006.04.18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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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리스토 텔레스의 시학 중 비극론...
아리스토 텔레스가 강의용으로 만든 노트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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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극의 본질을 정의해 보면 비극은 일정한 크기를 가진 완결된 행동을 모방하며, 쾌적한 장식(양념을 친)을 가진 언어를 사용하되 각종 장식은 작품의 상이한 제부분에 따로따로 삽입된다. 비극은 드라마적 형식을 취하고 서술적 형식을 취하지 않으며 연민과 공포를 환기시키는 사건에 의하여 바로 이러한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행한다. (그러나 카타르시스에 관해서는 아리스토텔레스 자신이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에서 이 말을 사용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쾌적한 장식을 가진 언어” 란 말은 율동과 화성을 가진 언어 또는 노래를 의미하고 “작품의 상이한 제부분에 따로따로 삽입 된다” 는 말은 어떤 부분은 운문에 의해서만 진행되고 어떤 부분은 노래에 의해서 진행됨을 의미한다.
비극은 행동의 모방이고 행동은 행동자에 의하여 행해지는 필연적으로 성격과 사상에 있어서 일정한 성질을 가지게 마련이다. 행동의 원인은 자연히 두 가지인데 사상과 성격이 그것이며 그들의 생활에 있어서의 모든 성공과 실패도 이 두 가지 원인에서 비롯된다. 그런데 행동의 모방은 플롯이다. (플롯은 스토리 내에서 행해진 것 , 즉 사건의 결합을 의미한다)
모든 비극은 여섯 가지 구성 요소를 가지지 않으면 안 되며 이 여섯 가지 요소에 의하여 비극의 일반적인 성질도 결정되는데, 플롯과 성격과 조사와 사상과 장경과 노래가 곧 그것이다. 이 가운데 두 가지(조사와 노래)는 모방의 수단에 속하고 한 가지(장경)는 모방의 양식에 속하고, 세 가지(플롯, 성격, 사상)는 모방의 대상에 속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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