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감상문]음악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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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를 다녀와서 느낀 감상문을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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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음악 감상문
나는 음악회 라는 곳에 처음 갔었다. 솔직히 말해서 음악 쪽으론 관심이 가는 분야가 아니였다. 그런데 이번 여름 방학 숙제로 음악 선생님이 음악회를 다녀온뒤 감상문을 써오라고 하셔서 이럴 때가 아니면 언제 갈수나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 음악회를 갔었다. 내가 간 음악회는 방학 거의 마지막에 하는 제11회 ‘신세기 필하모니오케스트라’ 였다.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음악회 였는데,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이 음악회를 선택한 이유가 한가지 있다. 음악회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나는 그저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라는 문구만 보고 그 음악회를 보러 가야겠다고 마음 먹은것이였다. 만약에 표가 매진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집에서 조금 일찍 나서서 친구들과 갔다. 다행히도 표는 남아있었다. 공연 20분 정도쯤에 나는 배가 고파서 공연장 안에서 음료수를 사서 마셨는데, 경비아저씨 에게 꾸증을 들어다. 나는 그때서야 그게 음악회 Manner 구나 라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이 처다봐서 창피 하기도 했었다. 드디어 음악회가 시작되었다. 공연 시작전에는 잠이 올것만 같았는데, 공연을 감상하다 보니 잠도 오지 않았고 오히려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연주자에 관하여
나는 연주자 들에 대해 엄청나게 신기함을 느꼈다. 왜냐하면 지휘자의 그 손끝 하나만 보고 시작하고, 멈추고, 하는 그런 동작들이 신기했었다. 만약 내가 저사람 이라면 지휘자만 보고 연주를 할수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음악회에서 제일 많이 차지하는게 바이올린 같았다. 바이올린도 종류가 있었는지 두 쪽으로 나눠서 연주하는 것 같았다. 그다음으로 비중을 차지하는게 첼로 그담은 서서 하는 첼로인데 이름을 잘 모르겠다. 그담은 금관악기 그담은 북종류 순이였다. 거기서 내가 할수있겠다 라고 마음 먹은 것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큰북이나 작은북이다. 북은 연습을 조금만 하면 할수있을 것 같았다. 치는것도 얼마 안되고, 평소에 그렇게 두드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뒤에 연주하는 사람들은 계속 있고, 한 곡이 끝날 때 마다 앞에서 연주하는 사람들이 바뀌는 것 같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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