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중문화와미술

소개글

미술과 대중문화가 접하는 과정을
미술의 역사의 흐름과 함께 현대로 오면서
어떻게 대중들과의 호흡으로 변해가는지 쓰여진 글입니다
사진자료와 함께 잘 되어있어요 ^-^

목차

☼ 대중문화 속에 스며드는 미술의 역사
☼ 레디메이드, 팝아트 (광고), 옵아트 (만화, 패션, 착시현상)
☼ 사진(화보, 성문화), 포스트모더니즘, 비디오아트, 미술치료
☼ 벽 없는 미술관(그래피티, 거리미술, 벽화, 예술공원, 지하철미술)
☼ 응용미술(디자인: 인테리어, 의상, 음식, 제품 등)
☼ 레드물결, 나라의 대표성

본문내용

❤ 지하철미술, 거리미술, 예술공원, 그래피티 - 벽없는 미물관
이런 벽 없는 미술관의 개념은 우리의 일상 어디서든 볼 수 있다. 미술관 안에 접근금지 벨트와 함께 하얀 벽에 조명을 받으며 걸려있는 작품들은 아무리 몇 번 마주쳤던 작품일지라도 어렵게 느껴지게 된다. 바로 Display로서 귀중함을 획득하는 방법이기는 하나, 대중들과 거리를 멀게하기도 하는 것 같다. 이러한 미술관에 대한 반발작용과 같은 것이 앞서 말한 대지미술이 한 종류이고 지금부터 소개할 여러 가지는 대중들과 매우 가깝게 호흡하는 미술이라 할 수 있다. 어찌보면 대중들이 평소에 생각하던 고급미술로서 어렵게 느끼는 것이 아닌 옆에 있는데도 없는 듯 호흡하는 것 말이다. ^-^

지하철을 타면 안과 밖에 붙여있는 광고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것도 미술과의 관계라 할 수도 있지만 가끔 명작들의 그림이 그려져 있거나, 동화책 속 그림이 그려져 있거나, 현대적 모던한 느낌의 그림이 그려진 지하철을 볼 수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 환경열차, 5호선 성탄열차, 6호선 디지털열차, 7호선 드림메트로, 인천의 1호선 광고열차 등 2000년대 들어 많고 다채로워진 전동차들이다. 호선을 갈아타러 가는 동안 타일에 그려진 그림도 무심코 지나가게 되고 말이다.
특히 뉴욕의 지하철 속에 살아 숨쉬는 예술은 100년이 넘은 뉴욕의 케케묵은 지하철 공간을 잘 활용하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 뉴욕 지하철 벽면의 작가들의 작품들 >
또한 지하철 공간은 현대와 중세, 고대의 건축 디자인과 만나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거리미술은 공적으로 개방된 공간에서 공개된다. 거리 미술이란 용어는 본질적으로 정치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넓게는 야외전시, 거리 퍼포먼스, 해프닝, 포스터, 낙서, 벽화 등 개방된 공간에서 예술가들이 행하는 예술을 포괄적으로 가리키는 말이다. 이런 미술은 거의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거리를 택해서 하기 때문에 대중들이 보는 시각이나 작가가 전달하려는 의사가 분명히 전달될 수 있다. 작가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것은 자신의 의사를 강하게 어필하기위해 누드 퍼포먼스를 하거나 벽에 여기 저기 붙어있는 포스터, 그리고 낙서나 벽화도 이어 말한 그래피티와 연결되는 점이다.

참고 자료

서양미술사 H.W잭슨&A.F잭슨, 2001 미진사
문화생활리포트 김혜식외9명, 1994 좋은세상
대중문화의이해 김창남, 1998 한울
대중문화의겉과속 강준만, 1999 인문과사상사
사이트, 블로그 참조
http://christojeanneclaude.net/t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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