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산업론]클래식 공연의 20대 관객 유치 방안
- 최초 등록일
- 2006.04.19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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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클래식 공연이 20대 젊은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없을까, 하는 문제의식에서
개인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표지 포함하여 5 페이지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 우리나라 클래식 공연의 문제점
- 클래식공연, 20대와 친해지자.
- 관객들만큼 젊어지자.
- 첫 만남을 중요하게, 적극적인 홍보를 하자.
- 이제는 시각의 시대다!
3. 결론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우리나라 공연산업은 점점 발전하고 있다.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한 취미 정도로 여겨졌던 연극이나 뮤지컬 관람이 더 이상은 특별한 활동으로 여겨지지 않고, 이로 인해 공연문화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이에 발맞추어 새로운 장르의 공연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고, 이들을 관리하는 기획사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수요가 많아지고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서 공연의 질이 높아지고 공연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도 한 가지 추세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공연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흐름에 편승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클래식 공연업계이다. 그나마 이 중에서도 오페라 관객을 빼면 불황 중의 불황이 아닐 수 없는 상황이다.
클래식은 고전적이고 진부한 오케스트라의 공연, 그리고 격식을 한껏 갖춘 매니아들만의 장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일반인들의 접근하기 힘들어하는 것이 클래식 공연 산업이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여기다 이유를 하나 더 들자면 클래식이 20대의 젊은이들과 같이 호흡하지 못하는 것 또한 클래식이 업계에서 고전하고 있는 큰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성공한 공연들의 공통점은 모든 세대가 다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라는 점이다.
클래식 업계는 눈을 더 열어 넓게 봐야 한다. 지금까지 열심히 해 봤지만 20대를 관객으로 모시기란 어려운 일이다, 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권위가 무너질까, 그리고 클래식 공연의 고급스러움이 떨어질까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해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돈은 40~50대가 쥐고 있지만, 자기의 구미에 따라 공연을 선택하고, 그 돈을 타서 쓰는 것을 20대가 한다. 공연 하나당 팔만원이 넘는 유명 가수의 콘서트에 수많은 젊은이들이 몰리고, 뮤지컬에 열광하는 것을 보면 비단 클래식 공연이 비싸서 젊은이들이 매력 없어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다. 이들 젊은이들과 친해지자. 클래식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한껏 발산하여 이들을 클래식 공연을 즐길 줄 아는 클래식 공연 타켓층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클래식 공연 기획자들이 해야 할 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