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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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본 여성의 몸과 건강
2. 내용 분석
3. 여성의 몸에 대한 왜곡된 관념과 상품화
4. 여성질병의 사회적 원인 고찰
5. 자신의 몸이 보내는 메세지
6. 진정한 여성으로 거듭나기

본문내용

저자 크리스티안 노스럽은 의학박사이자 심신의학자, 자연치유 건강자문위원회 회원이다. 미국 심신의학협회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1985년 그녀는 미래가 보장된 종합병원을 떠나 새로운 차원의 건강관리센터를 창설하기로 결심했다. 결국 건강문제로 귀결되는 여성의 기본적인 삶의 조건을 여성 스스로 극복하고 치유하도록 도움을 주려는 소박한 소망 때문이었다. 1986년 정신과 육체를 동시에 다스리는 건강센터인 <여성 대 여성>을 메인주 야르마우스에 개설하여 동료들과 심신의학의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며, 여성에게 몸의 지혜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치유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현재 노스럽 박사는 여성 건강에 대한 강연자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 책은 여성의 질병과 치료법을 다룬 의학서다. 하지만 증상에 대한 딱딱한 설명 대신 문화, 심리, 의학 등 여러 측면에서 질병과 삶이 어떻게 밀접한 연관을 가지는지를 깨닫게 한다. 또 명령투의 처방전 대신 스스로의 치유력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권유한다. 겉보기엔 아무 문제없어 보이는 이런 삶이야말로 병의 진짜 원인일 수 있다고 말한다. 좋은 아내, 좋은 어머니가 되기 위해 에너지를 소진하느라 무시했던 자신의 몸과 억눌린 내면의 자아가 여자들을 아프게 한다는 것이다. 몸의 병은 결국 마음의 병이기도 하므로 말이다.
저자는 여성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치유하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힘을 내면에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몸이 전해주는 메시지, 몸의 징후에 마음의 문을 열어라... 몸의 메시지에는 당신의 생명을 구원하는 열쇠가 들어있다". 이 모든 충고는, 우리가 몸을 소중히 여기고 몸이 전해주는 메시지를 귀담아 들을 때 우리는 삶을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 크리스티안은 "희망과 자존심, 그리고 교육이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역설한다. 저자는 피곤하면 쉬고, 슬프면 마음껏 울어보라고 말한다. 피곤하다고 느끼는 것은 `쉬어야한다`는 몸의 메시지이기에 존중해야 하며, 감정을 발산하는 눈물은 몸의 독성을 씻어내는 성분이 있기에 마음껏 울어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