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헝가리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6.04.21
- 최종 저작일
- 2006.02
- 11페이지/ MS 워드
- 가격 1,500원
소개글
A+ 자료 입니다.
목차
1. 헝가리인에 의한 현 국토거주 이전의 카르파티아 분지
2. 머져르민족의 국토점유와 국가건설 : 896년 - 1000년
3. 아르파드왕조 시대 : 1000년 - 1301년
4. 대귀족과 왕권의 투쟁 : 1301년 - 1526년
5. 터어키 점령시대 : 1526년 - 1686년
6. 헝가리 귀족층과 합스부르그가 : 1686년 - 1790년
7. 합스부르그 제국 지배하의 헝가리의 자본주의화 : 1790년 - 1918년
8. 작은 헝가리의 모색 : 1918년 - 1944년
9. 사회주의 시대 : 1945년 - 1987년
10. 체제전환과 그 후 : 1988년 - 1992년
본문내용
1. 헝가리인에 의한 현 국토거주 이전의 카르파티아 분지
헝가리는 유럽의 중앙부, 카르파트 산맥, 알프스 산맥, 남슬라브 산들에 둘러싸인 카르파트 분지에 속해 있다. 국토는 온대에 속하며 수량이 풍부한 하천이 이곳을 윤택하게 한다. 이 땅에 인간이 출현한 것은 매우 오래전의 일로, 헝가리의 고고학자들은 국토의 중앙부에서 구석기시대(약 50만년전)의 인골을 발견했다.
시간이 더 흘러가면 「신형의」석기를 가진 네안데르탈인이 등장한다. 이 시기 이후 카르파트 분지에는 끊이지 않고 인간이 거주를 계속해 왔다. 인도•유럽계 인종이 처음 출현한 것은 기원전 2000년 경이었고, 이미 그들은 청동기를 가지고 있었다.(현재의 유럽에 사는 대부분의 민족이 인도•유럽계 인종에 속한다) 기원전 6세기에는 이란계 기마유목민족이, 또 기원전 4세기에는 켈트인(라•티느문화 민족)이 이 땅에 등장했다. 켈트인들은 2세기에 당시 확장을 계속해왔던 로마제국과 처음으로 충돌했다.
약 2세기에 걸친 전투를 통해 로마제국은 서서히 도나우강 서안지역(판노니아지방)을, 곧 이어 조금 뒤인 106년에는 에르데이(현 트란실바니아)분지의 대부분(이 지역은 원래 트라카아인의 계보를 잇는 다키아인이 영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키아주라는 지명을 얻었다)도 정복했다. 동부의 대평원 지역(알페르도 지방)에는 이란계 유목민족이, 또 그 북부지역(페르비데크지방)에는 게르만계 민족이 거주해 왔다.
2세기 말에는 민족 대이동의 물결이 로마제국이 지배하고 있던 이 지역에 까지 미치게 되어, 로마제국은 점점 더 방위체제를 강화하였지만 270년 전후에 다키아지방을, 5세기 중반에는 판노니아지방을 잃게 된다. 이리하여 카르파트 분지에는 게르만계 민족(고트족, 게피데족, 란코파르드족)과 터어키계 민족(훈족, 아바르족)이 번갈아 거주하게 된다. 아틸라의 훈제국은 단기간에 붕괴되었지만, 6세기말에는 아바르족이 카르파트 분지 전역에 안정되고 견고한 국가를 건설하였다. 지리적으로 일체화된 영역을 그 땅에 처음 마련하였다. 아바르 왕조는 800연대 초에 너지 카로이 황제와 도나우강 유역의 불가르족의 연합군에 의해 해체되어, 이후 그 지역은 거의 사람이 살지 않게 되었다. 산악지역의 산록(주로 북부지방)에는 아바르족의 지배시대에 이 땅에 이주해온 슬라브계 민족이, 평원지대에는 아바르족과 게피데족의 소수집단이 몸을 숨기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