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론]신경숙 - 작가 분석 및 부석사를 중심으로 본 작가의 정신세계 (A+ Report)

소개글

(A+ Report)
열심히 한만큼 좋은 성적 받은 발표문입니다.
참고하시어 레포트 작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여러분의 견해를 덧붙이시어 좋은 성적 받으시기 바래요. ^^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론.
1) 과거 회상적 자기 발견.
2) 떠남의 의미.
3) 세상을 바라보기 - 부석사 중심으로.

Ⅲ. 나오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사실 문학쪽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여성들의 활동은 점차 늘어가고 있어요. 점점 더 많은 여성 작가들이 제 목소리를 내는 건 바람직한 일이에요. 90년대에 들어 문학이 이념에서 일상으로 내려왔고, 더욱이 여성들이 아무래도 글쓰기에 더 치밀하고 섬세해서 , 인간 심리를 드러낼 때도 남성보다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게 아닐까요?』
신경숙은 1980년대에 등단하였으나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하다가 시대 변화를 통하여 주목받게 된 작가이다. 이것은 1990년대에 들어오면서 문학의 관심이 전체에서 개인으로 옮겨짐에 따라 신경숙 문학이 갖는 가치가 부각된 것이다. 그리하여 그녀는 1990년대의 특징을 나타내는 작가들 중 선두에 있으며, 대중성과 더불어 자신만의 개성적 작품 세계를 이끌어 가는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문학이 필요했던 시기에, 세상을 바라보는 섬세함, 세밀함과 더불어 개인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신경숙은 1990년대의 특성과 잘 부합할 수 있었다.
신경숙은 여성 주의적 작가라기보다는 여성적 작가이다. 작고 나약한 여성적 세계에서 부딪치는 문제의 심각성을 통하여 세기말적이고 이념이 부재한 인간들의 상실감을 잘 드러내기는 하지만, 여성문제를 본격적인 창작 과제로 설정하지는 않는다.
1990년대 여성 작가들이 힘을 발휘하는 시기에 신경숙이 지니고 있는 독특함과 특유함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신경숙, 『오래 전 집을 떠날 때』, 창작과 비평사, 1996.
신경숙, 『풍금이 있던 자리』, 문학과 지성사, 1993.
신경숙, 『딸기밭』문학과 지성사, 2000.
윤재웅, 『우리시대의 소설』, 「서글픈 사랑의 비망록」.
황종연, 「여성소설과 전설의 우물」, 《문학동네》(1995. 가을).
송지현, 『다시쓰는 문학과 문학』 《평민사, 1996》.
박혜경,「타인화된 세계속에서 여성의 자기 전체성 찾기」《문학동네》5호 (1993년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