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허브와 아로마
- 최초 등록일
- 2006.04.24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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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도, 중국 등에서 쓰였던 다양한 방향요법을 서구에서 아로마테라피라는 대체의학으로 정착시킨 것을 주제로 전개
실생활에서 직접 응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총 64페이지 분량입니다!!
목차
■ 허브와 아로마테라피의 소개
■ 캐리어 오일과 에센셜 오일
■ 로션만들기와 허브티
■ 향기 목욕
■ 방향욕
■ 향초만들기
■ 아로마 마사지
■ 스스로 할 수 있는 마사지와 파트너와 할 수 있는 마사지
■ 클렌징
■ 플로럴 워터를 직접 만들어 쓰는 방법과 그 외에 스킨 케어
■ 에센셜 오일과 허브
■ 아로마 헬스
■ 아로마 힐링
■ 아로마 센스
본문내용
1. 허브와 아로마테라피의 역사
허브는 고대로부터 매우 신성하게 취급되었는데 종교적인 의식에서는 숭배의 대상을 경외하기 위하여 방향식물에 불을 붙여 연기를 피워 향을 내게 하였으며, 또 악마를 물리친다고 믿어 신성한 장소에서도 향을 피웠다.
이러한 향을 이용한 의료는 지금으로부터 약 6000년전 이집트의 신전안에서 이루어 졌는데 그 당시 이미 향료를 조정하는 기술이나 약재의 처방에 대한 학문까지도 탄생했으며, 향이 몸과 마음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과 치료제로써 진통제, 진정제 등도 만들어 냈다.
이와 더불어 마사지 기술도 실천하여 스킨케어나 향유, 크림 등에 관련한 미용전문가도 많이 있어서 당시에 만들어진 화장품은 지중해전역과 아라비아반도까지 수출 되었다.
한편 그들은 방향물질을 사용하여 영혼불멸과 사후의 생활을 믿어 미이라를 만들어 피라밋이나 마스타바에 안치하였는데, 그때 사체가 부패하지 않게 방부처리한 것이 허브의 에센셜오일로써, 람세스2세의 미이라에 사용한 방부제는 대부분 로만카모마일의 에센셜오일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이집트이외에도 메소포타미아나 그리스, 로마, 중국, 인도 등에서 수천년전 부터 허브와 에센셜오일에 대한 기록은 여러곳에 나타나고 있다. 성서의 기록에는 예수탄생을 기리기 위하여 귀한 예물로 유향, 몰약, 황금을 봉헌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유향이나 몰약은 지금도 아로마테라피에서 빠지지 않는 중요한 에센셜오일이다.
에센셜오일의 사용하는 방법은 이집트에서 서서히, 그리스인이나 로마인에게 전해져 치료는 물론이고 목욕이나 마사지 등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그러나 로마제국이 붕괴하고 크리스트교가 발흥하면서 중세의 암흑기는 많은 지식과 학문이 쇠퇴해 버리고, 이와 더불어 건강이나 미용?화장수 등과 사치용으로 쓰이던 방향의 사용도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
에센셜오일을 다시 부활시킨 것은 아랍인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10세기에 연금술을 연구하던 중 수증기 증류법을 발명하였는데, 10~12세기 사이에 십자군들의 원정은 아랍인에게 증류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허브를 비롯해 많은 귀한 식물을 가지고 돌아갔다. 그 후 13세기에는 영국에서 라벤더가 재배되어 방향증류수인 라벤더워터가 일반대중에게 활용하게 되었으며, 또 무어인(이슬람교도의 아랍민족)에 의한 스페인의 원정은 프랑스를 비롯하여 각 나라에 향기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 자료
50페이지가 아니라 총 64페이지 분량의 레포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