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군중과 권력

소개글

역사를 이끌어나가는 것은 군중인지 소수의 권력자에 의해서 인가에 대해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자취가 역사를 이루고 있다. 이렇듯 역사는 사람들이 살아온 흔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우리는 그 속에서 다수의 군중과 군중을 지배하였던 소수의 권력자들을 만날 수 있다. 권력자들은 끊임없이 군중을 지배하려 하였고, 군중들은 그들에게 지배당하면서도 저항을 멈추지 않았다. 역사 속의 사건들을 살펴보면 군중보다는 권력자들에 의해 역사가 변화한 것처럼 보인다. 물론 대표적 권력자들인 히틀러, 나폴레옹, 칭기즈칸과 같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들이 역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던 부정적 영향을 미쳤던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을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들은 군중의 위에 서서 역사의 흐름에 거스르기도 하고 편승하기도 하였다. 그렇다면 과연 역사는 이런 소수의 권력자들에 의해 좌지우지 된 것일까? 소수의 권력을 가진 그들이 거대한 역사를 이끌어가고 수많은 군중들은 단지 허수아비에 불과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 이 문제에 대해 어느 누구도 쉽게 대답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역사 위에 살아간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루하루가 모여서 역사라는 거대한 흐름이 된다. 역사를 이루고 있는 구성원으로써 또한 학문을 탐구하는 대학생으로써 과연 역사를 이끌어 가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본론

누가 역사의 주체인가에 대해 얘기하기에 앞서 군중과 권력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엘리아스 카네티(Elias Cznetti)는 <<군중과 권력>>이라는 책에서 군중의 속성과 권력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그는 신화와 전설을 중심으로 한 원시문화, 세계종교의 원전, 동서고금의 수많은 권력자에 대한 전기와 기록 등 광범위한 자료를 폭넓게 이용하여 군중과 권력의 모습에 대해 서술하였다. 군중과 권력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통해 역사의 주체가 누구인지에 접근해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Elias Cznetti, <<군중과 권력>>, 바다출판사, 2002
http://cheju.ubf.or.kr/materials/2000summer/historyofchurch.html#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