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피아노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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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보고 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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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를 보고나서 느낀점은 우선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지금도 내 귓가에 들리는것 같다. 여자 아다가 치는 피아노 선율이 영화의 분위기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음악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또 피아노에 대해서도 잘 모르지만 영화를 보면서 전반적으로 나오는 음악들은 참 영화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영화 분위기 비가 내리고 어두운 숲 안개비등 어두운 분위기들이 인물들의 마음까지 영향을 주는것 같다. 거의 폐쇄적인 공간인 집들과 조금만 몸을 움직이려고 해도 빠져드는 진흙들 사람들을 수동적으로 만드는 환경이다. 대충의 내용은 벙어리에다가 사생아 딸까지 있는 아다는 아버지에게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시집 보내진다. 바닷가에서 내린 주인공 아다는 피아노를 좋아하는데 남편 스튜어트는 바닷가에서 집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 피아노를 가지고 가지 못한다고 한다.그런데 아다는 피아노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이웃집 남자 베인스에게 부탁을 해서 피아노 있는 곳 까지 데려달라고 해 다시 바닷가에 가서 피아노를 친다. 피아노를 치면서 딸은 발레를 하고 베인스는 그 모습에 반해 버리고 몇 번 정도 피아노를 치러 바닷가에 가게 되고 베인스는 아다를 사랑하게 된다. 그래서 베인스는 자신의 땅과 피아노를 바꾸자고 스튜어트에게 말을 하고 스튜어트는 아다에게 자기 친구인 베인스에게 피아노를 가르쳐 주라고 시킨다. 아다는 딸과 함께 매일 같이 베인스에게 가게 되고 베인스는 점점 아다를 향한 사랑의 감정들을 표현하게 된다. 베인스는 피아노의 검은 검반 하나 하나에 아다의 몸을 만지는 것으로 약속을 하게되고 검은 검반이 다 세어지면 피아노를 아다에게 준다고 약속한다. 그렇게 계속 되다가 베인스는 아다에게 사랑을 고백하게 되고 피아노를 그냥 아다에게 준다. 아다는 처음에는 이남자의 사랑을 의식하지 못하지만 피아노를 집에 들여오게 되고 나서 베인스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고 베인스에게 달려 가는데 여기서 이 장면을 스튜어트가 보게 되고 스튜어트는 그제서야 자기도 아다를 사랑하게 되는 것을 느끼게 되고 아다에게 기회를 준다. 베인스를 잊으라고 그리고 아다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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