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무인의 표본-김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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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에 대해서 제가 느낀점을 간략하면서도 중요포인트를 뽑아서 정리했습니다.
레포트나,,, 독후감에 도움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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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에는 뛰어난 인물들이 많다. 하지만 나는 그 중에서 단연 김유신을 우선으로 꼽는다. 왜냐하면 김유신은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누구보다도 강하였으며, 지와 용기와 덕을 갖추었으며, 명확한 공사구분을 할 줄 아는 진정한 무인이었다. 또한 김유신은 혼란스런 삼국시대의 통일을 주도적으로 이끈 인물이다. 이런 김유신은 무인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김유신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우리 나라를 상징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김유신(金庾信:595~673)은 금관가야 왕실의 후예로서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의 12세손이라고 한다. 만노군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칼, 창, 활등을 이용하여 무예를 익혔으며 아버지로부터 삼국통일을 하라는 말을 듣고 그 의지를 지녔다. 그는 15세 때 화랑이 되어 몸과 마음을 닦았다.
김유신이 본격적으로 활동한 것은 620년경, 신라는 대외적으로 상당히 곤경에 처해있었다. 당시 신라군은 고구려의 낭비성을 공격했는데 1차 접전에 패배하여 전의를 잃고 있었다. 이 전투에 그는 신라군이 후퇴하자 단기필마로 적진에 뛰어들어 적을 유린함으로써 신라군의 사기를 북돋아 승리하는데 공을 세웠다. 삼국통일의 명장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다.
그 뒤 김유신은 고구려, 백제와의 전투에서 수많은 전공을 세웠다. 642년 백제에게 대야성등 40여개의 성을 빼앗겨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압량주 군주에 임명되어 이를 수습하였고 이해 겨울에는 고구려에 청병하러 갔다가 억류된 김춘추를 구출하기 위해 고구려를 공격하였다.
644년에는 상장군이 되어 백제에게 빼앗겼던 7개의 성을 되찾았으며 이듬해 정월에는 원정에서 돌아오자마자 백제가 매리포성에 침입하였다는 급보를 받고 가족도 못 만난 채 다시 출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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