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대중가요의 언어학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6.04.25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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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가요에 대해 a+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대중가요의 역사
* 시대별 고빈도어의 양상
* 시대 반영어
2. 대중가요의 언어적 특징
① 비속어, 은어의 남발
② 문법적 오류의 가사
③ 수사법이 사용된 가사
④ 방언이 들어 있는 노래
⑤ 외래어의 사용
⑥ 의성, 의태어 같은 리듬적 어휘의 사용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대중가요란? 서양음악이 도입되던 시절부터 대중 사이에서 즐겨 불려온 세속적인 노래를 말하고, 예술가곡의 상대적인 개념으로 유행가라고도 한다.
우리는 일정한 규칙을 공유한 대중가요의 형식이나 어법, 더 나아가 가사를 통해 나타난 소재나 주제, 수사법과 어조, 표현법이나 시어 등을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대중가요의 역사
(1) 창작가요의 탄생(1920년대 후기)
개화가사, 즉 개화시에서 발전한 단계의 시가 형식으로서, 양자는 모두 가창을 전제로 하였으나, 전자는 가창보다 가사에 치중한 반면, 이 창가는 가사보다 가창을 위주로 하였다. 그리고 곡조도 그 모체가 되었던 찬송가조에서 벗어나 일반적인 서양음악에 의한 본격적인 근대의 노래로 형성되어 갔다.
창가는 전단계의 시가 형식인 개화가사나 개화시보다 오래 지속되었고, 대중에게 전파되는 진폭도 넓었다. 개화기의 여러 잡지를 통해서 보급되는가 하면, 창가는 근대식 교육기관의 교과과목으로 채택되어 방방곡곡에 퍼져나감으로써 민족적 ·정서적 교육에 이바지한 바 컸다. 통설로서, 창가의 효시를 1908년에 육당 최남선이 지은 <경부철도가>로 치나, 이에 앞서 1886년의 배재학당 교과목에는 이미 ‘창가’가 있었다.
창가는 1910년 국권피탈 이후 민족혼을 고취하고 광복을 바라는 민중의 열망을 담은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결국 창가는 서유럽의 근대사조 수입과 민족의 자주 ·독립에 대한 갈구가 충만하였던 시기의 필연적인 시가형식으로서, 고전시가 형식에서 신시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과도적인 역할을 다하였다고 보겠다. 대표적인 창가로는 <이 풍진 세월>, <락화류수>, <사의 찬미> 등이 있다.
이 풍진 세월(=청년경계가) (박채선, 이류색)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나의 희망이 무엇인가(설의법) /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대구법)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서 곰곰히(곰곰이) 생각하면 / 세상 만사가 춘몽중에 다시 꿈 같구나
담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범하여 / 전정사업을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반공중에 둥근 달 아래서 갈 길 모르는 저 청년아 / 부패사업을 개량토록 인도하소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