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당뇨병 환자 운동요법 발관리
- 최초 등록일
- 2006.04.25
- 최종 저작일
-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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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DM Pt. 운동요법]
[DM Pt. 발관리]
본문내용
[DM Pt. 운동요법]
규칙적, 지속적, 알맞게 운동해야하는데, 식이요법에서 칼로리 섭취를 제한한다는 의미와는 반대로, 운동요법은 섭취된 칼로리를 소비한다는 뜻에서 정신요법, 식이요법과 더불어 당뇨관리에 필수적인 요법이다. 특히 운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말초조직의 감수성을 높여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당 이용률을 증가시키며, 지질대사를 정상화하여 모든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운동은 혈압을 정상화시키고 혈액응고를 억제하여 뇌와 관상동맥 혈전증을 예방함으로서 당뇨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매일 규칙적으로, 자신에 알맞은 운동량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며, 개인의 운동능력과 연령, 체력에 따라 알맞은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행동이 불편한 중환자나 체력이 약한 노약자인 경우에는 땀이 날 때까지 운동을 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무리한 운동이 해가 될 수도 있으니 맨손체조, 산책, 속보 등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좋다.
그러나 체력이 유지되는 청,장년층은 수영, 등산, 달리기, 줄넘기,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자전거 타기 등 강도가 좀 있은 운동으로 운동량을 증가시켜서 속옷이 촉촉히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는 것이 좋으며, 기계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으로 근육을 단련시키는 것도 좋다.
땀이 나지 않는 운동은 근육과 관절만을 단련시킬 뿐이지만,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면 근육단련의 효과 외에도 몸 속의 각종 노폐물이 땀을 통해서 체외로 배출되므로 체내 유해독소를 제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지질대사를 활성화하여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그러나 공복 혈당이 200mg/dl이상으로 잘 조절되지 않은 상태에서 격심한 운동을 하면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는 길항 호르몬들이 과잉 분비되어 당뇨가 악화될 수 있으며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또는 당뇨성 신장병이 있는 경우에는 합병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지나친 운동은 피해야 한다.
적당한 운동이란 자신의 최대 운동능력의 1/2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을 말하며 60세 이하의 성인은 1분에 맥박이 100 ~ 110회가 될 정도이고, 60세 이상은 80 ~ 100회 정도가 적당하다. 운동을 하는 시간대는 혈당이 가장 높게 올라가는 매 식후 30분 ~ 1시간 사이가 좋으며, 체내의 지방이 연료로 소모되는 것은 운동을 시작한지 15분 후부터 시작되므로 1회의 운동시간은 30분 ~ 1시간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하다.
운동의 횟수는 매 식후마다 하루에 3회 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에도 최소한 1회 이상은 꼭 해야 한다. 운동의 효과는 서서히 나타나지만 중단하면 원점으로 급속히 돌아가므로 벼락치기 운동은 부상만 가져올 뿐 건강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주의해야 할 점은 자신의 몸이 운동하기에 적합한가를 먼저 확인해야 하는데 심장에 이상이 없는가, 최대 운동능력은 얼마인가 등을 확인하도록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