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Bowling for columb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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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은 한장 조금 넘구요,
볼링 포 콜럼바인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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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ling for columbine (볼링 포 콜럼바인)」은 미국의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총기난사사건을 중심으로 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다.
지난 1999년, 두 명의 학생이 미국 콜로라도 주에 있는 콜럼바인 고교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하고 자신들은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그 사건이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총기협회(NRA)는 집회를 열고 회장인 배우 찰튼 헤스톤은 ‘우리에게서 총을 빼앗아가지 마라’ 고 말한다. ‘총을 가지는 것은 헌법상의 권리다.’ 라면서 총기소지를 당연시한다. 그리고 또 다른 총기사건으로 어딘가 에서는 어린아이가 총으로 또래아이를 죽인다. 죽은 6살짜리 소녀의 사진을 보여주는 장면은 가슴을 아프게 했다. 그 곳에서 미국총기협회는 또 집회를 연다. 참혹한 총기난사사건 이후 박사나 전문가들은 그 원인을 악마적인 록 음악 그것도 특히 매릴린 맨슨이나 폭력성 짙은 비디오 게임, 잘못된 가정환경 등 평소 혐의를 두던 일상적인 것들로 탓을 돌린다. 그리고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소지품에서 의심스러운 물건들이 나오면 정학을 시키는 엄벌주의 방식으로 학생들을 다스린다. 심지어 손톱깎이를 학교에 가져갔다고 그 학교에서 퇴학당하는 학생을 보면서 너무하다고 생각했다.
미국에서 총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호신용 무기이다. 성인은 물론 이고 청소년들도 총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만 18세가 되면 총을 구입할 수 있고, 만 18세가 되지 않더라도 어디에서나 쉽게 총을 구할 수 있다. 이처럼 학생들이 돈만 있다면 너무 쉽게 총을 구할 수 있다. 그런 만큼 총기사고는 필수적으로 많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부시대통령은 대선 때부터 미국총기협회의 든든한 후원을 받아왔다. 그리고 부시 대통령의 아버지 조지 부시 전 대통령도 NRA 회원 출신으로 이제는 부시 대통령이 미국총기협회의 후원자가 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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