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일본의 실버산업(A+레포트)

소개글

일본의 실버산업에 대해서
정말 열심히 조사한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바라며....
A+레포트~~!!@@!!~~ 항상행복하세요^^

목차

I. 정부지원

II. 주거관련분야

Ⅲ. 개호서비스 관련분야

Ⅳ. 개호용품 관련분야

Ⅴ. 실버인재센터

VI. 일본 실버산업 결론

- 나의 의견

본문내용

오늘날 일본 국민 4명 가운데 1명이 노인이다. 일본은 세계 최고 장수국가이자 최대 노인 왕국. 일본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것은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7%를 넘어선 지난 1970년이다. 2001 년 6월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는 2252만 명, 전체 인구의 18%로 우리나라 인구 절반쯤 된다. 75세 이상 노인도 933만명으로 서울 인구와 맞먹는다. 이런 추세로 나간다면 오는 2010년에는 4명 가운데 1명이 65 세 이상 노인이 될 전망이다.
노인인구 급증으로 일본에선 ꡐ실버산업ꡑ이 날로 번창하고 있다. 휠체어, 특수침대, 입욕보조용구 등 실버용품 매출은 매년 10%에 가까운 성장을 거듭, 39조엔 규모 실버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2025년에는 155조엔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도쿄 시내에 있는 한 노인복지용품 종합센터에는 실버제품 1400종이 전시돼 있다. 노인문화센터 역할도 하는 노인요양 시설은 전국적으로 3000개가 넘는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여행상품과 금융상품도 200종이 넘는다. 노인 전문 스포츠레저, 교양강좌, 장례, 가사대행, 노인패션업 등은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꼽힌다.ꡐ통크족ꡑ이라 해서 손자손녀 돌보는데 시간을 뺏기지 않고 부부만의 인생을 추구하는 할아버지․할머니 가구도 크게 늘고 있다.
최근 들어선 정보기술 관련업체들도 실버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IT 관련 업계는 지금까지 젊은이들을 주 타깃으로 여겨왔다. 하지만 IT업체 들은 총인구 중 20%를 차지하는 노인층을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면 위축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 NTT도코모는 실버세대를 겨냥한 이동전화 신 모델을 선보였다. 노안으로 도 잘 볼 수 있도록 액정화면 배경색깔을 조정하고 글자도 크게 했다. 일본IBM도 컴퓨터 작동을 단순화시킨 노인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지난해 5월부터 모든 컴퓨터에 장착하고 있다.
출판업계도 실버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 출판사는 노인들이 보기 쉽도록 지명이나 도로 이름 등 글자 크기를 늘린 여행지도 시리즈를 선보여 80만 부에 달하는 판매실적 을 올렸다. 회사나 가정일에 쫓기는 젊은 층보다 여행을 많이 하는 노년층을 타깃으로 삼은 점이 맞아 떨어졌다. 시세이도나 가네보 등 화장품 업체들도 노인 대상 제품 개발은 물론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대형슈퍼 세이유는 에스컬레이터 운행속도를 늦췄다. 고객 30%가 넘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배려한 조치다. 전기자전거는 노인들의 이동수단으로 이목을 끌기도 한다.
최근에는 학교간 통폐합이나 폐교로 쓸모 없어진 학교 부지를 기업과 지 방정부에서 ꡐ케어하우스(Care House)ꡑ로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케어하우스는 노인 식사나 입욕 등 생활서비스를 낮은 가격에 제공하는 노인복지시설의 일종. 일본 정부는 이 같은 캐어하우스를 1만개 더 늘려 노인 5만명을 기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인들을 돌볼 유료 가정봉사원을 6만5000명 늘릴 방침이다.

참고 자료

대한무역진흥공사,‘일본의 실버산업’,대한무역진흥공사.1991
유기상,‘실버산업을 잡아라:21세기 최대황금시장’,글사랑.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