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직접) 전화상담 후 상담느낌 보고서

소개글

전화 상담후 느낌과 상담자의 반응등을 자세히 기록해본 것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당

목차

날짜
상담소요시간
상담내용
상담자의 반응
느낌
상담자자질

본문내용

날짜 : 2005. 9. 11. 21시 20분경
상담소요시간 : 38분정도 상담기관명 : 생명의 전화

상담내용
직장과 학교를 다니기 시작한지 벌써 2년 6개월이 넘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편입하여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과연 “난 무엇을 하기위해 이렇게 공부를 하고 있는가?” 라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해보게 된다. 참된 사회복지를 해보고자 여러 가지 부푼 꿈을 안고 시작하였다. 의욕이 너무 앞서 있다는 생각도 때론 들었지만 꿈이 있어야 전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앞만 보고 여러 가지를 배웠다.
자격증도 닥치는데로 필요한 걸 시작해서 땄고 틈틈이 내 자신한테 필요한 교육이 있으면 참석해서 듣기로 했다. 허나 요즘은 모든 일에 의욕이 없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며 삶을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다 갈순 없다라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무언가를 잘해서 나도 잘하는 게 있다는 걸 집에 보여주고자 열심히 했었는데 지금은 과연 멀 위한 것이 되어버리는 것인지 도통 모르겠다. 한 단계 올라서면 한 단계 내려간 거 같은 기분 부모님의 기대가 한 단계 올라가 있기 때문이다. 일과 공부 둘 다 지치기 시작한 나는 쉬는 날이면 어딘가에 혼자 있고 싶은 생각을 한다. 집에는 있을 수가 없다 쉬는 날이면 엄마를 대신해서 무언갈 하지 않으면 하루 종일 시작되는 엄마의 한탄소리와 잔소리들을 견디질 못한다. 차라리 쉬는 날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더 마음은 편하다. 종종 나가서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집안일을 안 도와주는 것에 어머님은 불만이 많으시다.
늘 집안에선 내 존재는 제대로 할주 아는 게 없는 골치 덩어리 일뿐이다.
난 나라는 사람을 알리고 내 마음속에 있는 속마음을 표현하고자 말하려고 하면 말대답으로 낙인이 찌켜 있다. 어쩌면 집에 본보기를 보여주려고 악착같이 했던 것 같기도 하다.
지금은 난 무엇을 하기위해 이렇게 살고 있나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