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시장지상주의 & 무한경쟁의 역사적 교훈과 현실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6.05.03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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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재 우리의 삶의 수준은 과거보다는 월등히 상승하였지만, 그 전 어느 시기의 인간보다 피곤합니다.
물질적인 면 외에 오늘날의 인간은 과거와는 또 다른 차원의 피곤을 경험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질적으로 다른 피곤에 절어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자료는 시장지상주의 (즉, 돈!!!) 와 무한경쟁의 역사적 교훈과 앞으로의 미래에 관하여 분석한 자료입니다.
꼭 좋은 결과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화이팅!!!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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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렇다면 탐욕이 탐욕을 낳고 경쟁이 경쟁을 낳는 이 지독한 악순환의 끝에는 과연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실험을 할 수 있는 자연과학과 달리 실험을 할 수 없는 사회과학과 인문학은 할 수 없이 과거의 역사를 돌이켜 볼 수밖에 없다.
현재와 같은 범지구적 시장을 추구하고 경쟁이 일상다반사였던 제국주의 시대가 적실한 예가 될 것이다. 국가 간 끊임없는 식민지 쟁취경쟁, 국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가차없는 질주, 식민지의 역사와 문화와 사회라는 건 안중에도 없으며 오로지 경제적인 착취만을 일삼던 제국들의, 무뢰한들의 시대, 시장의 규모를 지구 전체의 크기로 확장시키려던 노력들이 서로 치열하게 맞부딪치던 시대가 오늘날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모습을 비쳐주는 훌륭한 거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 시대의 끝에는 과연 무엇이 있었던가? 바로 전쟁이었다. GREAT WAR가 그 경쟁의 낭떠러지 밑에 도사리고 앉아 커다란 암흑의 입을 벌리고 있었다.
그것은 일종의 필연이었다. 탐욕, 이윤, 굶주림에 대한 공포에 의해 움직이는 합리(?)적인 인간들이 마지막으로 도착할 곳은 전쟁밖에 없었다. 상대를 밟고 올라서지 않으면 내가 죽을 수밖에 없는 제로섬게임의 목적지는 전쟁일 뿐이다. 오늘날의 사회도 총성 없는 전쟁터라고들 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과연 오늘날은 어떤가? 계속해서 인간의 탐욕을 충동질하며 탐욕에 의한 소비를 정당화하는 사회, 오늘날의 인간은 마치 탐욕에 의해서만 생산활동을 하는 단순하고 일차원적인 욕망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기계 같은 느낌마저 든다. 오로지 노골적으로 돈! 돈! 돈! 마치 그게 인생의 전부인양, 유일하고 정당한 목표인양 취급된다. 명예, 사랑, 존중, 지혜, 도덕(이런 단어들을 늘어놓는 것 자체가 너무나 진부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느껴질 뿐이다!) 등의 여타의 다른 가치는 이상적인 것으로 취급돼 붕붕 우리의 머리 위를 맴돌고 있을 뿐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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