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 요약, 회화를 중심으로 인물, 작품]서양미술사
- 최초 등록일
- 2006.05.04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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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교육대학원 서양미술특론 이라는 미술이론 수업을 듣고
15- 19c 서양미술사를 요약한 내용이다. 전체적인 구조와 맥락을 이해하고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듯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젠슨의 서양미술사 책을 적절히 요약한 내용입니다.
다른 시대별 내용도 단행본을 요약했으므로 근거가 확실한 자료 입니다.
요약은 시대별 상황과 특징, 인물과 작품의 특징을 중심으로 서술한 자료입니다.
목차
14-15c 미술
15C후반에서 16C전반
16C 1530년 이후
17C를 대표하는 바로크 양식
18C초반에 나타나는 로코코
18C중반에서 19C중반까지 나타나는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19C 중반에 들어서는 프랑스에서 사실주의, 자연주의
19C후반 사실주의에 동조하는 새로운 경향인 인상주의
본문내용
이탈리아에서 마사초에 의해 모습을 갖추게 되는 초기르네상스는 ‘삼위일체’에서 조토의 광대함과 엄격한 구조, 조각적인 입체감을 표현하였으나 조토와 달리 의복보다는 육체를 더 중시한 르네상스적 사고방식을 잘 보여준다. 또한 여기서 브루넬레스키의 과학적 원근법과 건축에 영향을 받아 전체구조를 3차원적으로 재현하는 실제적 묘사 방식을 화면공간에 처음 연출하게 된다. 후에 초기 르네상스는 격렬한 동세와 떨림이 강한 윤곽선을 유지하면서 많은 작품의 주제를 고전작품에서 따와 신플라톤주의의 영향임을 확인할 수 있다. 초기 르네상스의 대표작으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을 살펴보면 이교문화와 그리스도교 사이에서 공통분모를 발견함으로 높은 인간의 존엄성을 선언하여 르네상스의 신플라톤주의, 인본주의적 특징을 잘 나타낸다. 이 시대의 중요화가인 만테냐는 내면적 의미를 중시한 조토에 비해 외부적인 형태에 관심을 나타내면서 ‘현장을 끌려가는 성야곱’에서는 ‘지렁이 시점’의 원근법으로 극적인 효과를 잘 나타낸다. 그리고 초기 르네상스는 실증주의 로마 때와 같이 실존 인물의 초상화 제작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신 중심이 아닌 살아 있는 인간 중심의 사상을 잘 반영한 것이다.
같은 시기 플랑드르에서는 국제 고딕 양식 하에서 후기 고딕회화로 근원적인 변화를 이루어 낸다. 플레말의 대가의 ‘메로드의 제단화’에서는 일상적 리얼리티의 특징과 위장된 상징주의의 실현, 그리고 반 아이크 형제의 유채물감의 발명은 초기르네상스의 과학적 원근법의 발견과 견줄 수 있는 획기적인 것이다.
(중략)
18C중반에서 19C중반까지 나타나는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는 서로 반대되는 경향으로 취급되는 동시에 신고전주의가 낭만주의의 한 부분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신고전주의는 이전의 고전주의와 달리 일관적이고 계몽주의 사조와 밀접한 관계를 띄면서 나타난다. 로코코양식의 번잡스러움에 대한 반발, 루이 14세의 미술에 대한 전폭적 지지에 대한 향수, 푸생의 고전주의에 대한 회귀 등에 힘입어 합리적인 미학과 고고학적 정확성을 중시한다. 형식 정연한 통일과 조화, 표현의 명확성, 형식과 내용의 균형, 엄격하게 균형 잡힌 구도, 명확한 윤곽, 입체적인 형태의 완성이 우선 된다. 또한 강한 도덕적 합의도 함께 이루어지면서 ‘고대 로마적’덕성을 세워보고자 하는 욕구와 관련되어 나타난다. 대표 화가로는 자프 루이 다비드가 있으며 그의 작품 ‘소크라테스의 죽음’, ‘마라의 죽음’에서 푸생보다 더 푸생주의에 밀착되어있음을 보여주고, 푸생 관점에 입각하여 고결하고 진지한 인간 행동에 대한 서술을 표현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