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소주광고에 여자 연예인이 등장하는 이유

소개글

소주광고의 모델들이 주목받는 이유와 미녀전쟁으로 바뀌어버린 소주광고에 대한 분석

목차

1. 소주광고의 변천사

2. 주요 소주광고
-진로 ‘참이슬’
-두산 ‘산’
-배상면주가 ‘산사춘’

3. 소주광고 속 여자모델
-소주회사의 전략
-그 밖에 사회적 이유

본문내용

*소주광고의 변천사

-1959년 진로회사의 두꺼비 광고

1959년 진로소주의 광고는 두꺼비들이 배의 갑판에서 흥겨운 축제를 벌이며 시작하는 국내 최초 애니메이션 CF였습니다. 그 후 진로라는 명칭보다 두꺼비라는 이름으로 더욱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주류에 관한 TV광고 제약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방송광고심의 제 32조에 의하면 알코올 도수가 17도 이상의 소주, 양주류의 광고는 방송이 금지되어 있으며 맥주, 백세주, 청하 등의 알코올 도수가 낮은 주류 등은 방송이 허락되어 있지만 다른 광고에 비해 훨씬 까다로운 심의를 거친 후 밤 10시 이후에 내 보낼 수가 있도록 허락되어 있습니다.

-소주의 알코올 농도를 낮추어 저도화 트렌드의 상품 출시

70~80년대 소주가 30도 정도의 `독주`로 인식되었던 시절에 소주는 성인 남성들만을 향유하는 그런 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주의 이미지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폭음의 문화로 이어져 소주에 대한 안 좋은 인상만 남겼습니다. 때문에 그 해결책으로 소주의 알코올 농도를 점점 낮추었고, 소주에 대한 인식도 `독주`가 아닌 `부드럽게 한 잔 하면서 모임을 즐기는` 정도의 순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1998년 진로 `참이슬` 출시와 더불어 톱스타 `이영애`가 모델로 등장

1998년 진로에서 참이슬을 출시하면서 그 당시에는 파격적으로 톱스타 ‘이영애’를 광고 모델로 전격 기용했습니다. 이영애는 당시 ‘산소같은 여자‘로 큰 인기를 얻고 있어서 ’맑고 순수하고 깨끗한` 제품 이미지에 정확히 부합하는 모델이었습니다. 이후 황수정, 박주미, 김정은, 김태희, 성유리 등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미녀들이 잇따라 참이슬의 모델을 기용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