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이해]데리다의 철학과 현실에 나타난 예
- 최초 등록일
- 2006.05.06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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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실에서 데리다 찾기>
데리다에 대한 수업들으면서 쓴 레포트 입니다.
데리다 철학과 우리 주위에 데리다적 요소가 나타난 것이
어떤 것이 있는지 조사한 것입니다(사진포함).
에이 받았습니다~
목차
데라다에 대한 이론.
현실에 나타난 데리다적 건축물들.
데리다에 철학에 대한 나의 생각
본문내용
먼저 데리다의 이론에 대해 정리해보면 ,
_데리다의 차연_ ‘여백은 그림이 끝나는 곳이 아니라 그 안의 물상과 광채가 처음 태어나는 곳일 수 도 있다’ 여기서 데리다가 말하는 여백은 동양사상에서의 여백의 의미와 연관된다고 생각했다. 데리다는 형이상학이 사유하지 못하는 차연이 형이상학 시대의 내면을 분만하고 가꾸어가는 방식을 재구성하고, 또 그렇게 재구성된 내면이 다시 차연을 통하여 그 밖으로 이어지는 은밀한 통로를 발견했다. 이것은 권력에의 의지가 어떻게 동일성의 사유 속에 간여하고 또 그 밖으로 향하는지 서술했던 니체의 계보학적 재구성과도 닮았다.
또 그것은 어떻게 존재가 형이상학의 시대를 허락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억제하고 뒤로 물러서는 가운데 여전히 그 시대와 관계하고 있는지를 서술했던 하이데거의 역사적 존재사유와도 비교할 수 있다.
_데리다의 차연은 언어의 한계를 드러냈다. 내가 누군가에게 ‘너는 바보다’라고 말한다. 이 말을 사람들이 계속 이어서 전달한다고 해보자. 계속해서 전달되어진 ‘바보’라는 단어는 그 앞의 ‘바보’의 재현전, 대리보충이다. ‘너는 바보다’라는 문장의 의미는 그 근저에 ‘의미의 이데아적 동일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 흔적에 의해 재편성되면서 새로운 의미를 갖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의 의미로 향하는 것이 아닌 차이와 대리보충의 운동, 이것이 바로 차연작용이다. 데리다의 차연이란 개념은 그때까지 서양의 형이상학이 품고 있던 ’기원의 신화‘를 파괴했다. 존재하는 것은 모두 기원과 근거를 갖고 있으며 그 기원과 근거를 명확히 하는 것이 본질을 해명하는 것이라 여겨왔던 그 근거야 말로 신이였다. 데리다에 의하면 지금까지의 형이상학은 모두 신학이었던 셈이다. 그러나 기원과 근거에 궁극의 의미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모두 흔적을 단서로 하여 사후적으로 보여진 것에 불과할 뿐이며, 대리보충으로 한정되지 않는 연쇄운동이고, 기호로부터 기호로 무한하게 이어지는 차이의 운동일 뿐이다. 이런 것을 ’기호의 유희‘라고 한다. 만약 언어라고 하는 것에 ’언어의 유희‘를 허락한다면, 한정 불가능한 방법을 향해 무한히 열려진 언어경험을 부여하는 것 이된다. 데리다는 이런 언어경험을 ’산종‘이라 부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