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이해]베르디아니와 함께하는 사랑의 하모니

소개글

음악의 이해
교양수업시간에 음악회 관람 후 감상평을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공연가자!!! ≫
≪ 서울 촌女 실감한 세종문화회관 첫 상경기 ≫
≪ 공연 전 무엇이 있나 둘러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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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격적으로 시작한 마당은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와 <말하자면 사랑의 묘약이라는 것을...>이다. 처음 곡은 소리가 참 좋았던 것으로 강한 인상이 남는다. 스피커에 진동 막을 종이로 만들었을 때 그 음향이 최적이자 최대를 발한다고 배운 기억이 난다. 재질이 약하고 민감한 탓에 요즘에는 사용되지 않지만, 소리박물관 같은 곳에 가서 들어보면 둔감한 귀를 갖은 사람조차도 감탄을 금치 못한다고 했던 귀동냥이 떠올랐다. 왜냐면 고막에 종이를 댄 듯 아름다운 소리가 울렸기 때문이다. 뒤 곡에서 교수님께서 등장. 평상복에 어색했던 머리스타일이 한껏 뽐 났던 기억이다. 이곡은 괜스레 재밌었다. 사랑의 묘약이 세상 어디에 있으려고, 재기가 뛰어난 곡이다. 사실 뭘 모르니까 피아노 소리와 표정으로 대강 짐작하고 설명을 통해 내용을 파악했다. 아니 그럴 도리뿐이었다. 뭘 알고나 들었으면 하는 갑갑함에 오페라에 대한 갈증은 커졌다.

참고 자료

A=받은 자료만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