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어떻게 당신을 용서할 수 있을까

소개글

이 책의 저자 재니스 A. 스프링은 미국 최고의 심리치료 전문가이자, 신뢰와 친교, 용서 문제의 상담 전문가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30년간 심리치료 위크숍과 병원을 운영하며 얻게 된 임상을 바탕으로 용서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용서... 이 책을 읽기 전 제목을 보고 문뜩 든 생각이 있다. ‘용서’라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어떻게’라니... 나는 이제까지 용서는 당연히 해야 하는 것, 하루에 일흔번씩 일곱 번이라도 해야하는 것이 용서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책을 읽은 후 나에 대해, 내가 타인과 관계하는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재니스 A. 스프링은 미국 최고의 심리치료 전문가이자, 신뢰와 친교, 용서 문제의 상담 전문가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30년간 심리치료 위크숍과 병원을 운영하며 얻게 된 임상을 바탕으로 용서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용서에 관한 일곱 가지 오해가 있다. 용서를 거부하면 화병이 생기고, 용서는 도덕적으로 유일한 건전한 반응이라는 것, 상처를 입힌 사람에게 오직 용서 아니면 용서하지 않는 선택 밖에 없다는 것, 가해자를 용서하는 것이 피해자에게 달린 것이라는 것, 또 용서는 무조건적이라는 것, 마음을 열면 용서를 할 수 있고, 자기 용서는 가해자에게 보상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들이다. 저자는 이런 용서에 관한 오해에 대해 명확한 다른 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요서를 하려고 할 때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를 위해 구체적이고 자세한 단계별 방법을 제시한다. 값싼 용서, 용서 거부, 수용, 순수한 용서 이렇게 네가지의 모델을 제공하며 각 모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1장에서는 값싼 용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용서는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는 거짓 평화라고 한다. 이 용서는 감정을 처리하고 피해를 받아들이기 전에 성급하고 쉽게 용서를 하는 것이다. 강제적이고 무조건적이며 일방적으로 화해를 시도하는 것이다. 이 값싼 용서는 몇 가지의 형태로 다시 나눠볼 수 있다. 무조건 갈등이 생기면 피하려고만 하는 갈등 회피형과 속으로는 다른 앙갚음을 생각하며 용서하는 소극적인 공격형의 용서, 마지막으로 자기희생적인 용서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