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학]세브란스와 기독교에 대해서

소개글

세브란스와 기독교의 연관성 및 세브란스의 역사와 발전
그 의의에 대해서 자세히 쓴 글입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서양의학 도입 역사
세브란스 설립관련 일화
알렌의 민영익 치료 과정을 보다 자세히 서술한 것
세브란스의 뿌리
세브란스 설립 관련 선교사
세브란스의 역사와 현황

본문내용

서양의학 도입 역사
우리나라의 서양의학은 19세기말에 본격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17세기부터 중국 명(明)나라를 방문했던 몇몇 사신들이 `서학`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주제군징`과 같은 서양의학을 소개하는 책을 국내에 들여오기도 했지요. 이후 정약용을 비롯한 실학자들을 중심으로 서양의학에 대한 관심이 지속됐지만 그 관심은 개인적인 것에 한정되어 있었답니다.
1876년 개항 이후 일본은 당시 항구에 거주하고 있던 일본인 치료를 위해 서양식 병원을 설치하기도 했고, 지석영은 제2차 수신사의 일원으로 종두법을 익히고 돌아왔습니다. 개화파 인사들이나 정부 역시 부국강병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양 의학을 수용하고자 했지요.

세브란스 설립관련 일화
그것은 1885년 4월 10일, 미국인 선교의사 알렌(H.N. Allen)의 병원설립 건의를 고종이 받아들여 개화파 홍영식의 집이었던 서울 재동(현재 헌법재판소 자리)에 광혜원을 세우면서부터 랍니다.
1884년 9월, 최초의 선교의사로 한국에 온 알렌은 1884년 12월, 갑신정변에서 심하게 부상을 당한 명성황후의 조카 민영익을 살려내면서 서양의학의 효과를 입증할 수 있었어요. 그 결과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광혜원이 세워졌고 곧 제중원으로 이름을 바꾼 후 왕실에서부터 평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진료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게 되었답니다. 개원 첫 해만해도 10,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다고 하니 서양의학에 대한 당시 관심의 정도는 엄청났다고 할 수 있겠지요? 이후 제중원은 보다 많은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1887년에 구리개(현재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부근)로 이전, 병원의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제중원은 정부와 미국 북장로교 선교부가 동시에 책임을 지고 있는데 전자는 재정지원과 행정을, 후자는 의사와 간호사의 파견 및 진료, 병원 운영등을 담당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