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조기(초등)영어교육에 대한 나의 입장
- 최초 등록일
- 2006.05.11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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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기(초등)영어교육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우선 반대 주장을 하였습니다. 그에 따른 근거로 여러 논문들과 신문기사에서 나타난 조기교육의 문제점들을 찾아 적었습니다. 또 제가 경험했던 문제점들도 적고 간략히 정리를 했습니다.
참고자료로 현재 초등3학년 영어교육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 논문의 내용을 간략히 소개 했습니다.
참고 자료들에 대한 출처 역시 기재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재 초등학교에선 3학년 이후로 영어 과목이 개설 되어 있다. 최근에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런 조기영어교육을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9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전국 50여개의 시범학교를 선정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하필 대전교육청이 영어, 수학, 과학 등을 시범 운영키로 결정하여 전교조 대전지부에선 이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였다. 왜 이들은 이러한 결정에 반대를 하는 것인가?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모국어의 기본 체계도 인지하지 못한 아동에게 강요되는 조기영어교육은 정체성 혼란으로 심각한 인지적, 정서적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 영어교육 환경이나 교육방법에 대한 개선 없는 조기영어교육은 사교육 팽창과 조기유학 등 사회문제를 유발하고 공교육 불신을 조장한다.”고 주장한다.
우선 Tabors(1997)의 연구에 의하면, 미국에 이민 간 유아원이나 유치원에 입학했을 때, 짧게는 몇 주에서부터 길게는 일 년이 지나도록 영어를 말하지 않는 침묵의 시기가 관찰되었다. 이처럼 어린이들이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스스로 인지적인 학습 활동을 감시하고 통제하고,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많은 부담을 줄 수 있다. 때문에 조기에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이 반드시 어린이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와 같이 아동의 정서에 해를 입힐 수 있는 점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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