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쾌도난마 한국경제

소개글

쾌도난마 한국경제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목차

들어가며
대안적 한국경제론과 사회적 대통합
현실 이해를 위한 저자들의 이야기
신자유주의
시장이 과연 절대 반지인가?
국가와 국가주의에 대한 오해와 편견
그러나 시장은 국가의 대안일 수 없다.
흔들리는 우리

본문내용

「쾌도난마 한국경제」를 읽고

들어가며
‘쾌도난마’란 어지럽게 뒤얽힌 사물이나 말썽거리를 단번에 시원하게 처리함을 말한다. 이 책에서도 캠브리지 대학의 장하준 교수와 국민대학교의 정승일 교수가 한국경제에 대하여 ‘쾌도난마 한국경제’라는 책의 제목처럼 한국경제에 대한 속 시원한 진단과 처방을 내리고 있다. 특히 대담이라는 표현방법을 통해 현재 우리가 말하기 꺼려하는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도 거리낌 없이 자신들의 생각을 펼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내 자신의 행동을 뒤돌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는 몇 가지 뜨거운 감자들이 있다. 박정희 前 대통령의 개발 독재에 대한 긍정적 평가, 현 정부의 개혁정책의 문제점, 재벌의 긍정적 국가기여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현실의 문제에 대해서 저자들은 경제학원론이 아닌 현실경제를 실례로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다. 마치 저자들의 말처럼 미국도 진짜 미국이 아니 교과서에나 나오는 미국을 이야기하지 않고 실제 미국을 이야기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안적 한국경제론과 사회적 대통합
단지 이 책을 ‘재벌옹호론’, ‘박정희찬양론’ 등으로 낙인찍고 치워버리는 것은 잘못이다. 저자들의 주장에 찬성하든 비판하든, 이 책은 민주주의의 가치에 상응하는 대안적 한국경제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익한 기회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록 저자들이 민주적 가치와 양립가능하고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대안적 한국경제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하고 ‘사회적 대통합’이라는 현실적으로 이루기에 힘든 미약한 해답을 제시하였지만, 한국경제에 대한 이 책의 주장과 논리를 자세히 검토하고, 핵심 쟁점들에 대해서는 경험적으로나 이론적으로 충분히 논의되어야 한다.


현실 이해를 위한 저자들의 이야기
책의 전반부에는 과거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에 대해서 후반부에는 후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경제사적으로 살펴보면 세 가지 주제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박정희 시대 급속한 산업화의 성공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와 관련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IMF위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한국경제의 위기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이다.
마지막으로 대안과 관련된 쟁점들이다. 나는 이 책의 모든 논쟁들과 논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보다는 우리 공사를 둘러싼 현실을 이해하고 또한 지금의 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