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무현 대통령과 언론

소개글

메이저 언론사와 노무현 대통령과의 언론정책에서 빚어진 갈등을 쓴 글 입니다.

목차

1.이야기
2.배경
3.나의 생각

본문내용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이 것이다. 무엇을 위해 대립하고 비판하는 가 이다.
과거에는 이데올로기의 대립이 가장 큰 일 이었다.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의 대립으로 오랜 시간 냉전시대를 지낸 것만 보아도 분명한 예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다. 이데올로기의 대립은 약해지고 자신이 속한 집단의 실질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시대이다. 때문에 국민들은 경제소식에 더 귀를 기울이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분명 두 집단의 태도는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국가라는 커다란 집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이고, 사실을 공정하게 보도하는 것이 신문사의 역할이라면, 자신들의 역할과 책임에 조금 더 충실할 필요가 있다. 물론 잘못된 것이 있을 때 비판함으로서 사회감시 기능을 수행할 수도 있고, 부당한 보도에 대해 대항할 수도 있지만, 더 중요하고 큰 일이 무엇인지 안다면 대립하기보다는 협력하는 것이 큰 그림을 봤을 때 좋을 것 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예를 든 부동산 정책만을 보더라도 그렇다. 아무리 정부에서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진행시켜도 언론에서 전혀 호응해주지 않으면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고, 이러한 결과는 서로의 골을 더 깊게 팔 뿐이다.
실제로, 국가라는 공통적으로 속한 집단이 아닌, 각자를 예로 들더라도 상황이 좋다고는 말 할 수 없다. 노무현 대통령은 뚜렷한 성공을 거두지 못한 상태에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고, 조-중-동, 메이저 신문사 들은 가장 큰 규모임에도 자신들이 전통적으로 가지고 있던 영향력이 축소 된지 오래고, 새로 나타나는 미디어들은 여전히 그들의 위치를 위협하고 있다.
꼭 국가의 이익이라는 이유를 달지 않더라도 지금의 모습에서 변화하려는 노력이 그들 자신에게도 이로운 일이 되지 않을까 말하고 싶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는 지켜보는 사람들에게도 절대로 외면 받지 않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