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교육은 치료다 루돌프 슈타이너
- 최초 등록일
- 2006.05.12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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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은 치료다 루돌프 슈타이너의 책을 읽고 난 후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그대로 요약하기 보다. 교육에 관한 그의 주장을 정리하는 방법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개념 정리
2. 슈타이너의 교육관
1) 본질에 접근하고 인식하는 것의 중요성
2) 교육의 본질은 극단의 치우침을 균형화하는 데 있다.
3) 교육의 의미 : 어떤 어린이에게도 교육은 치료다.
4) 교육의 원칙 : 인간의 본성보다 고차원적인 적인 것이 영향을 미칠 때 유효한 발달 을 이룰 수 있다.
5) 교육자의 중요성
6) 교육의 방법
Ⅲ. 결론
본문내용
1. 개념 정리
그는 인간 존재의 네 가지 기본 요소로 신체, 아스트랄체, 자아, 에테르체를 언급하고 있다. 아스트랄체는 감정체(sentient body)라고도 부른다. 인간이나 동물에 있어 지각, 정동, 의식, 충동, 열망, 열정 등을 생기게 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염(念)의 작용으로 감각 및 감정의 전달자이다. 자아는 ‘The ego’. ‘나’ 또는 ‘the self’ 라고도 한다. 자아는 개체로서의 의식을 갖게 하며, 혼의 여러 가지 경험을 총괄한다. 자아에 의해 에테르체와 아스트랄체가 순화∙고양되며, 육체에도 영향을 준다. 에테르체는 생명체(life body)라고도 불린다. 생물 속의 생명의 형성력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력의 작용을 말한다. 동양의 기에 해당하는 신지학의 용어이다. 영아(靈我) 영화(靈化)한 아스트랄체를 말한다. 슈타이너에 의하며, 이는 영화한 육체인 영인, 영화한 생명체인 생명령(生命靈)과 함께 인간에 있어서 영적 본성의 세 가지 본연의 상태이다. 영계(靈界)는 물질계를 넘어선 제2의 존재계이다. 넓은 의미로는 에테르계, 아스트랄계, 신계의 총칭이다.
인간의 사고를 바라보는 시각도 독특하다. 한 항아리 속에 우유가 담겨있는 것을 보고 ‘매일 항아리 속에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보라고 저자는 권하고 있다. 우유는 밖에서 안으로 부어진 것이며 항아리의 재질인 흙에서 우유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생각하는 것은 비합리적인 사고라고 지적한다. 바로 이러한 생각을 갖고 인간의 사고 내용에 대해 접근하는 것이 현대과학이라고 그는 비판하고 있다. 그는 우유가 밖에서 항아리 속으로 부어 넣어져야 하는 것처럼, 사고내용 역시 밖에서 인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는 사고내용의 유래도 언급하고 있다. 바로 우주에테르라는 것이다. 인간의 사고내용은 모두, 인간이 영계영역에서 지상으로 내려와 자신의 에테르체를 형성할 때 받으며 인체를 형성하고 조직하는 모든 작용에는 살아있는 사고내용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우주에테르에서 취해온 사고내용은 우리들의 뇌를 형성하고, 신경∙감각계를 형성한다. 우리 내부에 살아 있는 사고가 작용하므로 신경∙감각계를 세계에 대치하여 주위의 에테르계 인상을 거울상으로 만들어 내어, 우리 의식 속에 던져 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표면적인 혼의 영위인 사고나 표상활동은 우주에테르계의 사고내용을 비쳐낸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는 잘못된 사고내용은 결코 우주에테르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하고 있다. 잘못된 사고내용이 생기는 것은 인간의 두뇌나 신경계 본래의 작용에 문제가 있어 생긴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