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단편]A Rose For Emily 감상과 해석본
- 최초 등록일
- 2006.05.12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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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상이라는 곳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삶을 유지하기 위해, 의·식·주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 이외의 것들에서 찾아본다면, 사람들과의 관계를 빠뜨릴 수 없다. 인간관계는 우리가 외롭지 않게,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윤활류 같은 역할을 한다. 만약 인간관계가 없다면 우리는 철저한 외로움을 만끽하다가, 생을 마무리 할 것 이다. 이번 ‘A Rose For Emily’ 에서는 이러한 외로움의 삶이 어떠한지를 우리에게 간접적으로 경험하도록 해주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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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상이라는 곳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삶을 유지하기 위해, 의․식․주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 이외의 것들에서 찾아본다면, 사람들과의 관계를 빠뜨릴 수 없다. 인간관계는 우리가 외롭지 않게,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윤활류 같은 역할을 한다. 만약 인간관계가 없다면 우리는 철저한 외로움을 만끽하다가, 생을 마무리 할 것 이다. 이번 ‘A Rose For Emily’ 에서는 이러한 외로움의 삶이 어떠한지를 우리에게 간접적으로 경험하도록 해주고 있다. 이전에 읽었던 `Hands‘의 Wing Biddlebaum에서 느꼈던 외로움과 고독을 이번엔 Emily에게서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두 주인공에서 느껴지는 외로움은 사뭇 다르다. Biddlebaum은 자신의 잘못된 성의 표현방법 때문에, 자신의 본모습을 숨긴 채, 타향에서 지낸다. 이는 그 당시의 윤리에 어긋나는 그를 사회가 외부로 밀어 내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Emily는 자신이 사회를 외면한다고 할 수 있다. 부친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은 채, 마을 사람들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 인간의 순리마져 거부하려 했던, 귀족의 당당함과 자존심에 다소 허무함을 느꼈다. 결국, 그녀는 자식의 도리를 선택하고, 장례식을 치룬다. 또한,부친의 시체와 4일간을 같이 지낸 점을 보면서, 마지막 부분의 Barron의 육체와 정신 모두를 소유하려 했던, 그녀의 광적인 모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4장의 `Up to the day ~ an active man`라는 부분을 보면, Barron의 죽음을 암시하는데, 이는 머리 빛깔을 통한, 자신에게 그의 내면 마져 간직해버린 비유적인 표현을 보면서, 작은 탄식을 금치 못하였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세상과의 단절이 시작된 Emily의 집에서 풍기는 악취 때문에 고민하는 주민들의 모습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행동들을 보면서, 그녀가 그토록 당당하게 내세운 자존심이 아직은 그 마을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비록 마을 사람들이 그녀를 `Poor Emily`라고 여기지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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