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총체론적, 상대론적, 비교론점 관점을 교과서에서 의미와 필요성 고찰,사례

소개글

대한교과서에서 출판한 사회문화 교과서 ‘IV-1. 인간의 문화 창조’단원의 소단원 ‘2) 문화 이해의 관점’의 내용을
총체론적 관점, 상대론적 관점, 비교론점 관점에서의 의미와 필요성에 관해 고찰해 보고
교과서에서 그 사례를 찾아보았다.

목차

I. 교과서 내용 2
1. 총체론적 관점 2
2. 상대론적 관점 2
3. 비교론적 관점 2

II. 교과서 사례 2
1. 총체론적 관점 2
1) ‘장님 코끼리 만지기’라는 속담 2
2) 마링족의 돼지 숭배 3
3) 퍼즐의 한 조각을 보고 전체를 알 수 있을까? 3
2. 상대론적 관점 3
1) 티베트의 조장풍습 3
2) 서구와 다른 문화를 가진 이들은 모두 미개인? 4
3. 비교론적 관점 4
1) 여러 나라의 식사 문화 4
2) 여러나라의 인사 5

본문내용

대한교과서에서 출판한 사회문화 교과서 ‘IV-1. 인간의 문화 창조’단원의 소단원 ‘2) 문화 이해의 관점’의 내용이다.

1. 총체론적 관점
- 의미 : 어떤 문화를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이해하려는 접근 방식
- 필요성 : 어떤 문화의 일면만 보고 그 문화를 모두 이해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

2. 상대론적 관점
- 의미 : 어떤 사회의 문화를 그 사회의 독특한 환경과 상황 및 역사적 맥락에서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
- 필요성 : 문화의 각 부분은 상호 밀접한 연관을 맺으며 전체로서 존재
- 타 문화 이해에 있어서의 유의점 : 문화에 대한 판단의 기준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 즉 문화는 다른 사회의 절대적 판단 기준을 가지고 평가되어서는 안 되고, 그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의 관점을 통해서 이해되어야 함

3. 비교론적 관점
- 의미 : 어떤 문화를 타 문화와의 상호 비교를 통해서 이해하려는 관점
-필요성 : 문화는 다른 문화와의 상호 비교를 통해서 보다 잘 이해될 수 있음
- 비교론적 관점이 가능한 이유 : 각 사회마다 문화는 독특하고 다양하면서도 보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

1. 총체론적 관점
1) ‘장님 코끼리 만지기’라는 속담
‘장님 코끼리 만지기’라는 속담이 있다. 장님들이 자기가 만진 코끼리의 신체 일부가 코끼리 전체 모습이라고 서로 싸운다는 이야기이다
2) 마링족의 돼지 숭배

뉴기니아의 마링족은 사육하는 돼지의 수가 곧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정치적 권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평소에는 정성껏 돼지를 돌보고 돼지고기는 절대로 식탁에 올리지 않는다. 이러한 금기가 깨어지는 것이 ‘카이코’라고 하는 축제 기간이다. 이 축제는 돼지의 수가 계속 늘어나 먹을 것이 부족해지고 노동력이 부족하여 더 이상 돼지를 돌보기 어려워지는 시기에 열린다. 축제가 열리면 마링족 사람들은 평소에는 먹기 어려운 돼지고기를 실컷 먹고, 동맹 부족의 사람들을 불러 돼지를 선물한다. 이를 통해 전쟁에서의 동맹 세력을 확보하고, 생태계의 균형을 회복함은 물론, 사회정치적 위신과 권위를 획득하게 디는 것이다. 이처럼 마링족이 돼지를 중시하는 문화를 단순히 부의 축적이라는 경제적인 관점에서만 바라보고, 사회정치적 관점을 소홀히 한다면 마링족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했다고 볼 수 없다.
– ‘문화의 수수께끼’, 마빈 해리스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