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과학혁명의 구조
- 최초 등록일
- 2006.05.14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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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혁명의 구조 짧지만 핵심적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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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토마스 쿤(Thomas Kuhn, 1922~1996)의 저서 <과학혁명의 구조, 1962>는 과학혁명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과학이 일반적으로 어떻게 발전, 전개되는지에 관한 논의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과학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열띤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20세기 후반 영향력이 큰 학술서적 중 하나가 되어 20세기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과학혁명> <정상과학> <패러다임>이란 개념을 제시하면서 객관적 실험을 통하여 결과를 산출하는 과학분야에 대한 평가를 시대와 사회적 조건에 따라서 변하고 절대적인 과학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과학의 진보가 지식의 누적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그동안 과학을 지배하고 있었던 귀납추리적 과학관을 부정하고, 과학적 지식은 혁명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논의를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그가 제시한 개념을 살펴보면 <정상과학, normal science>이란 과거의 하나 이상의 과학적 성취에 확고히 기반을 둔 연구 활동을 뜻하며, 특정 패러다임을 공유하는 과학자 집단이 행하는 과학 연구활동 전체를 뜻한다. 즉, 과학의 변화가 혁명적이라면 그러한 <과학혁명> 사이에는 비혁명적이고 안정된 기간이 있어야 하고, 이것이 쿤이 말하는 <정상과학>의 기간이다. 또한 정상과학에 이르기 전의 상태에서 어떤 저술이나 학설이 다른 경쟁과학자들의 제칠 수 있을 정도로 혁신적이고, 동시에 모든 유형의 문제를 연구자들의 재개편된 그룹이 해결하도록 남겨놓을 만큼 융통적이라면 이런 성취들을 <패러다임>이라 한다. 이러한 <패러다임>은 정상과학을 특징지어 주는 개념으로서, 정상과학의 시기에 과학사회 전체에 공유된 이론, 법칙, 지식, 방법과 가치관, 취향, 습관, 규범을 통틀어 폭넓게 지칭한다.
특히, 쿤은 과학이 <정상과학 → 이상 현상 → 위기 → 혁명 → 새로운 정상과학>순으로 진행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존의 정상과학 안에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설명하는 새로운 이론이 나오게 되고,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그 이론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로서 해당이론은 새로운 정상과학으로 자리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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