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사회]전자파에 의한 전자장치의 오동작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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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에 의한 전자장치의 오동작 사례

목차

오동작 사례
기타 전자파 피해 대책

본문내용

오동작 사례

1)휴대폰 전자파 간섭으로 의료기기60% 오작동

[매일경제신문]2005-08-23 350자
일본 의료기기협회가 실시한 의료용 전기기기의 전자파 간섭 실험에서는 휴대전화로부터 방출되는 전자파에 의해 총 211기종의 의료기기 중 60%가 넘는 138기종이 간섭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메드트로닉사도 심장박동기 센서가 휴대폰의 전자파를 심장박동으로 오인해 전기 자극을 중단할 수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휴대폰이 인체에서 가장 예민한 머리부위에 부착해 반복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이미 심신이피폐한 환자들의 상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 수 있다는 염려도 제기되고 있다.

2)車 급가속 전자파탓 오작동 가능성

[세계일보]1998-11-06 26면 392자 사회 뉴스
◎국과수 김수미씨 媤母 차량 정밀감식 결과최근 자동변속기차량의 급가속 사고가 잦은 가운데 그 원인이 전자파에 의한 오작동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립과학연구소는 5일 지난 8월 중순 탤런트 김수미씨의 시어머니가 김씨 소유의 외제승용차(운전사 김종우)에 치여 숨진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이 차량을 정밀감식한 결과 전자파가 자동변속기에 영향을 미쳐 오작동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과수 감식결과에 따르면 사고차량에 대해 미국식 공식시험기준(SAE)에 따라 실시한 시험에서 주파수 3㎒ 전자파에서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1백9㎒의 전자파에서는 시속 26·2㎞로 달리던 차량이 39㎞로 빨라지는 등 최고 48%까지 속도가 증가하는 이상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3)민방위경보도 전자파 오작동 비상

[한겨레]1999-06-23 05판 29면 850자 지역 뉴스
자동변속장치를 단 자동차의 급발진처럼 민방위 경보사이렌도 전자파에 의한 오작동이 우려된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10월6일 아침 7시께 민방위 경보사이렌이 5초 동안 갑자기 울려 주민들을 놀라게 한 서울 여의도 삼부아파트 옥상의 경보사이렌 작동 원인을 서울시가 전문 기술진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원인을 찾아낼 수 없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다만 이 아파트 인근에 있는 방송사의 전파 영향으로 경보사이렌이 오작동한 것으로 추정했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경보 사이렌이 이유없이 울린 것은 차량의 급발진처럼 전자파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자부는 민방위 경보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지방비 등 모두 523억원을 들여 오는 9월까지 중앙통제소, 경기, 경남, 울산 등 4개 지역의 경보 시스템을 우선 교체중이다.
또 나머지 지역은 2001년 10월까지 전자파 영향에서 자유로운 최신 경보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