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인체의 신비-뇌의 신비함
- 최초 등록일
- 2006.05.16
- 최종 저작일
- 1997.0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뇌에 대한 자세한 지식의 나열이 아닌,
뇌의 신비함에 대한 예찬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였고 뇌에관한 약간의 생리학적 정보를 제시함.
중,고등학생 수준의 과제물 정도의 글이라고 보면 되겠음(요즘 중학생들도 수준이 높아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젊은 시절 아름다운 로맨스가 없다면 그들의 인생은 꽃이 피지 않은 나무와 같을 것이다.”
어느 날 우연히 서점에서 일게 된 어느 서적에 나와 있던 문구이다.
그러고 보니 내가 대학생활을 시작한지 어느덧 2년이 지났고 대학생활이 꺾이는 시점인 3학년에 들어서게 되었다.
‘젊은 시절’을 대학생이라는 한정된 시간으로 국한시키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인생에서 가장 생기가 넘치는 시간이 대학생이라는 지위에 있을 때라는 것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기에 지나버린 시간에 대한 많은 안타까움이 밀려든다.
덕분에 나도 모 순정만화의 주인공처럼 지금까지의 제3자의 관조적입장이 아닌 주인공시점에서의 그 로맨스 즉, 연애라는 것을 정말 해보고 싶어져 버렸다. 그 욕구라는 것이 지금에 다다라서는 목까지 차올랐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역시 넘칠 것 같은 그런 상황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러한 나의 바램들을 자제시키는 것들이 있으니, 지금까지 열거한 나의 본능에 가까운 생각들이 아닌 나의목표, 나의 미래, 우리가족과 같은 고리타분하고 답답한 이성적이라고 불리만한 사고들이다.
(물론 제3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여자친구를 사귈만한 능력(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일이 나열하자면 가슴이 아파서....)이 부족한 것이겠다.)
`내가 원하기 때문에 그 마음을 행동으로 표출하고 싶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나는 내가 해야 할 일들을 해낼 수 없으니 해서는 안 된다.` 이 두 가지 상반된 생각의 주체는 나 자신이다. 이러한 행동들은 어찌 보면,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죽임으로써 한일합방을 앞당겼던 역사적 사실처럼, 아이러니한 일일 수 없다.
`내가 원하지만 할 수 없다`라는 것은 본능을 위주로 살아가는 동물들에게 있어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러한 능력은 고등의 사고를 할 수 있는 인간, 바로 생각하는 동물에게서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인 것이다.
그렇다면, 조금은 편협한 예 이기는 하나 `저기 있는 바나나가 맛있겠다. 그렇기 때문에 먹어야겠다.`라는 결론을 돌출해 내는 일반 동물들과 `저기 있는 바나나가 맛있겠다. 하지만 다이어트 중이기 때문에 먹지 말아야겠다.`라고 결정내리는 인간과의 차이는 도대체 무엇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