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강독]춘향전 연구

소개글

고전소설강독시간에 정말 열심히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춘향전>의 각각의인물의 성격에 관한 부분이 잘나와 있습니다. (변학도, 월매, 향단,방자까지~~춘향전 관련 논문 총망라)
또한 <춘향전>이 가지는 `주제`에 대한 토론과 <춘향전>의 현대적 활용방법과 그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해본 보고서입니다.

인물성격분석이나, `주제`토론, <춘향전> 현대적 활용방법에 관한 리포트 찾으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 리포트 잘쓰고, 꼭 A+ 받으세요^^* 파이팅!!

목차

머리말
본문
1. 인물의 성격
가. 성춘향
나. 이몽룡
다. 변학도
라. 월매
마. 향단·방자
2. 주제 토론
3. 활용 방법과 앞으로의 활용 방안
4. 결론
맺음말

본문내용

1. 인물의 성격 분석
가. 춘향
춘향의 성격에서는 기생형 인물로서의 개성과 열녀형 인물로서의 개성이 어우러져 있다. 전자는 전통윤리의 극복을 지향하는 성도덕의 인간적 해방을 지향한다. 곧 인간애정욕구의 인정, 본능적 욕망에 대한 구속에서의 해방이라는 측면에서 부모가 임의로 짝 지워주는 애정윤리 순응형과는 달리, 이러한 애정을 고귀하게 여기고 가꾸어간다. 게다가 기생형은 현실주의적 인간관을 자기 행동의 바탕으로 삼고 있다. 곧 춘향은 애정상대인 이도령이 훌륭한 풍채를 갖추고 지체가 높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계급적 위세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이해해주는 존재라는 토대로 자신의 신분상승 내지 행복의 보장이라는 상승의지를 구체적으로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지니고 있다. 당시대 상황으로 보아 만인이 바라볼 수 있는 곳에서 그네를 뛴다는 것은 그녀의 개방적인 성격의 일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유교적 전통하의 당시의 보통 여성과는 달리, 퇴기의 딸로서의 특성을 어느 정도 드러내는 것이라 할 것이다. 완판본 춘향전의 인물연구, 김수연,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1988, 14쪽
또한 춘향이 천하일색의 아름다운 용모와 양가집 여인으로서도 떨어지지 않는 이지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분적인 차이에 의해 그 사랑을 이룰 수 없는 위기에 당해서 그녀가 지닌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은 소설 전개상 흥미를 유발한다.
그러나 후자의 성격은 자기가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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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활용 방법과 앞으로의 활용방안.

현대에 활용되고 있는 춘향전은 다양한 장르와 색다른 재해석의 방식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같은 장르라도 보는 시각에 따라 전혀 다른 작품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또한 춘향전은 거의 모든 장르에 걸쳐서 활용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겠다.


가. 연극
‘기생비생 춘향전’
이 작품은 국립극장에서 2002년도에 선보인 연극으로 춘향전의 내용 중에서 도령이 한양으로 떠난 뒤부터 돌아오기 전까지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기생비생(妓生非生)’이라는 제목은 기생으로 태어났지만 결코 기생이 되지 않겠다는 춘향이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춘향전을 다른 시각에서 보는 연극이다. 춘향과 도령의 사랑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기생인 춘향이가 왜 사또의 수청을 거절하고 옥중생활을 했는지 와 옥중 생활의 에피소드를 나열한 내용이 중심을 이룬다. 여기서 어머니 월매는 춘향이를 설득해서 사또의 수청을 들게 하려하고 주변의 사람들은 기생 주제에 수절한다고 비웃는다. 하지만 춘향이는 그들 앞에서 당당하다. 이 연극에서 춘향이는 기생 신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절을 하는 것으로 묘사 되어 있다. 연극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해학적이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