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박경중 가옥
- 최초 등록일
- 2006.05.17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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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박경중 가옥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이 가옥은 100년전에 지어진 박경중의 6대조가 터를 잡고 4대조인 박재규가 지은 것으로 전라남도에서 단일 건물로서는 최대 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관아 건물로 사용할 것을 가정하고 지은 건물이기 때문에 개인 주택이지만 관아의 형태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가옥의 건물 구성은 안채, 초당, 바깥사랑채, 아래채, 헛간채, 바깥행랑채, 문간채 등 모두 7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집이 오래 보존된 이유는 집과 자연이 함께 숨쉬기 때문입니다. 자연에서 얻을수 있는 목재와 흙은 그 가옥에 그대로 사용되어 자연과 가옥이 함께 공존하므로 이 가옥이 오래오래 보존될수 있는것입니다.
이것은 손으로 직접만든 수공이라고 합니다.떨어지는 물의 양을 알수있는 것으로 물의양이 50㎖가 넘으면 넘침으로서 물의양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어렸을때는 이곳에서 아이들을 목욕도 시키고 물놀이도 하는데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이곳을 내가 처음 봤을때는 의문을 가지고 교수님께 물어봤다.
왜 나무가 빤듯하지 않고 이렇게 비뜰어졌나요??
교수님께서 아주 친절하게 말씀해 주셨다.
나무가 휜 것은 일부러 휘게 한 것입니다. 선에 대한 아름다움을 더욱더 자아내고 나무가 휨으로써 구조역학적으로도 힘을 더 바쳐줄수 있습니다.
자연에서도 또한 빤듯한 직선보다는 부드러운 곡석을 보여주기 때문에 자연과 공존하는 이 가옥은 더욱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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