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데릴사위제

소개글

고구려 시대의 데릴사위제와 현대 사회에서의 신모계사회의 등장을 연계.

목차

1. 주제선택동기
2. 데릴사위제란?
3. 데릴사위제와 관련된 혼인 풍속
4. 데릴사위제의 시행이유
5. 데릴사위제와 민며느리제의 공통점
6. 데릴사위제와 현대 우리의 新 모계 사회의 등장
7. 느낀점

본문내용

1. 주제 선정 동기

고등학교 시절 문학시간을 무척이나 좋아했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재미있는 소설들을 많이 읽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 중 하나가 ‘봄봄’이라는 김유정의 단편소설이었는데 이 소설에서는 ‘데릴사위제’가 이야기의 발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레포트의 주제를 어떤 것으로 정할까 생각하다가 ‘봄봄’이라는 소설이 떠올라서 우리의 ‘데릴사위제’에 대한 것을 이번 레포트의 주제로 선택하게 되었다.

2. 데릴사위제란?
- 고구려의 혼인 풍속으로 여자가 자기의 친가를 떠나지 아니하고, 남자가 여가(女家)로 들어와서
여가의 가장(家長)의 권위에 복종하며 생활하는 혼인형태 이다.

․ 딸을 시집으로 보내지 않고 친정에 데리고 있기로 하고 삼은 사위를 데릴사위라 하고, 초서 또는
췌서(贅壻)라고도 한다.
․ 슬하에 아들이 없이 딸만 둔 부모가 데릴사위를 들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아들이 있는 집에서
데릴사위를 들이는 경우도 없지 않다.

3. 데릴사위와 관련된 혼인 풍속
- 데릴사위와 관련된 혼인풍속에는 솔서, 서양자, 예서, 서류부가, 초서, 췌서 등이 있다.

․솔서 : 본가로 돌아오기 dlwjsRK지만 한정적으로 처가살이를 하는 사위를 이르는데, 예로부터 뿌리
깊었던 남귀여가의 풍속과 관련이 있다. 부계혈연의 가계계승만을 인정하던 조선시대 특유의
혼인풍속으로 서양자와 달리 사위는 가계계승과 관계없다.
․남귀여가: 혼례를 치른 사위가 자식을 볼 때까지, 또는 그 이후까지도 처가에 계속 머물러 살다가
본가로 돌아오는 풍속이다. 따라서 솔서는 데릴사위와 마찬가지로 처의 부모를 친부모나
다름없이 섬겼으며, 사위의 자녀들도 외조부모를 친조부모처럼 여겨 외손봉사를 하는 경
우도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